소라는 약값을 치르기로 약속하고
하연이를 살찌게하고
자신은 살이 빠지는 마음을 담아
약을 만들었어요~
맛난 젤리로~~ 이제 하연이랑 같이먹기만 하면 되요.
학교에가서 하연이에게 젤리를 먹이고 같이먹은후부터
하연이는 살이 찌고 소라는
입맛이 뚝! 어머 신기한 젤리약이네요.
아이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데다가 효과도 직빵이고~
다이어트용으로 완젼 좋겠는데요~
저약국이 어디있을까 찾아봐야 되나요 ㅎㅎ
소라는 라준이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어서
하연이에게 낄낄 약을 먹여
하연이가 곤란한 상황을 만들었어요.
그날밤 소라는 맘이 불편해서인지
꿈에 몸이 자꾸 부풀어서 커지는 꿈을 꿨어요.
그이후로 학교에 안오는 하연이는 무슨일이 있는지..
선생님께서 전해주신 하연이의 쪽지에는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는 말이 써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