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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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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최고의 과학동화

바이러스 사냥꾼

책과 콩나무

바이러스에 진심인 책이라는 사실!

이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바이러스 사냥꾼이라고 하고 표지가 어둡고 비행기?가

어딘가를 헤집고 다니는 표지는

혈관인가 싶었다가

바이러스글자에 있는 홀로그램이 눈길을 끄는 비주얼이예요.



코로나가 세상을 잠식한지 벌써 횟수로 2년

일상으로 돌아갈 날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같을 거예요.

이책은 그런 마음에

또,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곳곳에서 일하고 있는 모두를

위해서 만들어 졌답니다.

비밀 연구실에 과학자들이 한데 모였어요.

이유인즉

무엇이든 작게 만들 수 있는 광선발명품으로

잠수함을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큼 작게 만들수 있게 되었어요.

환자의 몸속에 넣어 바이러스를 추척

더 많은 정보를 알아 내기 위함이이예요.

영화속에서 앤트맨이 작아지는 것처럼

실제로 이런 발명품이 만들어져서 코로나를 추적해서

코로나를 이겨낼 약을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잠수함을 타고 모험을 떠날 조종사로

'조에' 라는 어린이가 선택되었어요.

대부분의 아이들은 바이러스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만이 이 위험한 여행을 할 수있대요.

잠수함에 탄 조에는 광선을쏘자 작아져 환자의 혈관에 주입

바이러스를 추적하게 되었어요.





 
 


조에잠수함은 환자몸속에서 침입자로 인식해서

자신이 원하지 않는 침입자를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뚫고 들어가 그안에서 증식하는 바이러스래요.

모기처럼생겨가지고~~ 이런 바이러스가 몸안에 있다는것을 저도 처음 알았는데

사진이 실제로 보는듯한 꼭 3d 이미지 같은 느낌이예요.

바이러스를 따라가는 동안, 바이러스를 발견 하고

뒤따라가는 조이

여러 세포들을 만나고 잠수함을 계속 방해하게 되죠.

어렵게 잡은 바이러스는 감기바이러스!



 
 


대식세포는 침입한 병원균을 먹는것도 나왔는데

조이를 없애려고 해요.

열심히 도망가고 나서 만난 신경, 스냅스를 보다 다시 발견한 바이러스

어찌나 요리조리 도망가든지 보다보니 얄밉기까지 하네요.

초록색 바이러스를 추적하는건 쉽지 않지만

식도와 위, 허파 꽈리와 같은

우리 몸속의 다양한 세포조직과 면역체계등 보지 못했던

많은 사진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바이러스 사냥 이야기에 집중이 되요.




 
 


조에가 폐에 도착했지만,

초록바이러스는 온통 폐를 침투

환자는 위급한 상황에 놓였고 이대로

바이러스 사냥은 끝나고 마는 것일까요?

바이러스를 잡는 면역체계를 활동시키기위해

조이의 여행은 다시시작되요.

자연살해세포를 연구하면 그방법대로 약을 만들수 있다고 해요.

이 여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를 이겨낼 자연살해세포가 있으면좋겠고

그걸 찾아냈으면 좋겠고

어서 코로나를 이겨낼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자꾸 생기네요.

책 표지에 있는 바이러스를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최고의 과학동화라는 말이

정말 딱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뿐아니라 어른들도 일단 시각적인것이

눈에 확들어오는데

사진이 너무 진심이예요.

진짜 몸속을 같이 들어갔다가 온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바이러스에 대한 궁굼증을 해결해줄

바이러스 사냥꾼

강추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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