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되어 주려다
밀어내기만 하는 히영이를 보고 화가난 히마는
히영이가 아끼는 물건을 먹어버리고
히영이주변의 모든것을 먹고는 성에안차
히영이도 먹어버려요.
어머나...
히마 안은 무서웠지만 ,
그러면서도 히영이는 혼자 있는 게 편안하다고 느껴요
나가겠다고 했을 때, 히마는 히영이를 놔 주지 않죠.
히마안에 갖혀버린 히영이를
구해낼 방법은 없는걸까요?
히마는 어떤 존재일까요?
히영이는 스스로를 가둔것 같아요.
히마라는 자신의 감정속에 말이죠.
물론 환경이 바뀐다는 것이 너무 큰 변화라
적응하기가 쉽지 않지요.
아이뿐아니라 어른도 누구라해도
마찬가지 일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밀어내기만 해서는
아무도 다가오지 않고
나 스스로 섬처럼 외로워지게되요.
같이 놀고 싶으면 같이 놀자고 다가가기도 해보고
혼자가 되지 않기위한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바로 보고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같이' 라는걸 히영이는 깨달을 수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