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날 묵정밭에 찾아온 민규와 민규아빠
낯선 아저씨를 데리고 왔어요.
할머니가 힘들다는 핑계로 묵정밭을 팔려고 하자
민규는 울면서
할머니는 밭에 있을때 제일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묵정밭을 팔지말라고 매달려요.
묵정밭을 이대로 팔게 될까요?
할머니는 못돌아오시게 될까요?
59쪽분량의 얇은 책인데다가
글자도 큼직큼직해서 금방 읽혀지니까
저학년부터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묵정밭이 새로운 생명을 품으면서의 감정과
할머니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동화책이였어요.
생명이라는것이 참 소중하지 라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주인기다리는 묵정밭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생명을 품는 묵정밭
헤어짐을 하는 묵정밭
할머니를 기다리는 묵정밭에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치를 배우네요.
더불어 살아가고 기대하며 살아가고
배려하며 살아가는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