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가 아이의 호기심을 끌어서
어휘책 어려워서 하기 싫어하더니
어휘톡은 거의 다풀어서 몇개 안남았다고 아쉬워해요.
어휘를 잘 알게 되면 독해에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하겠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이하는데도 문제를 읽기만하고
내용을 이해못해 못풀이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생활속에서 필요한 어휘도 아이가 이미 썼던 말들이 많아서
접해봤던 것들이 무슨 뜻인지 확실하게 알 수 있게해주더라구요.
아이가 이런뜻이구나~ 아~~ 이런 말을 하는것을 보고
물었더니 자세하게 어떤 거란거는 몰랐고 그냥 느낌으로
이런 걸꺼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무슨 말인지 알게 되서 좋았다고 하네요.
도서관편같은 경우는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자주 가다보니
아이가 대출 반납은 매번 하면서 어떤 한자로 씌였었는지 알게되서
돌이키다 반 , 들이다 납 해서 반납이죠?
도로 돌려주는거요~!! 이렇게 자주 뜻을 얘기하더라구요.
실생활에서 쓰이는 한자어를 익히니 여러번 반복을 통해서
더 쉽게 다가오는것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