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게임북
코딩게임북이라고 씌여있어서
엔트리 코딩을 하는 책인줄 알았어요.
근데 도착한 책이 컴퓨터 책이 아닌거예요.
엥?? 코딩인데 뭐지??
찢고 접고 자르고 상상력을 펼치라고?
책을 ...찢어? 접고?? 그래도 되는거야??
아들네미는 "엄마! 이거 책인데 재밌는 책인데
이상해요! 책에다 그림 그리라고
찢으라고 그러고 이거 막 이상해요."
아이가 책을 볼때 낙서한번없이 깨끗이 보는 편이라
낙서를 하라는 책이 당황스러웠나봐요.
"괜찮아 그려도 되고, 찢으라는대로 찢어보고
해봐 어떤내용이 되는지
니가 만들어 가는 책이야."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나서야
신나서 그림을 그리고 접고 찢고 하면서
책에다 이렇게 하니까 더 재밌다고 이야기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