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 물리 -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정성욱.이재아 지음, 김성연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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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때

가령 선풍기를 켜고있으면

일반적인 사람은 시원하다고 생각하고

선풍기를 처음보는 사람이면 저건 뭔데 바람같은것이 나오는걸까?

과학자들은 저건 모터에서 팬을돌려 모터의힘으로 가는거지

라고 생각할 거예요.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보인다는 뜻이겠죠.

또는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지에 따라 더 알수도

모른채 지나갈수도 있다는 것일수도요.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은 그냥~이란 현상이 하나도 없어요.

어떤 원리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하는 거죠.

그 원리를 궁굼해하고 관심갖으면서 알아보려할때

원리를 알게되고 법칙을 깨닫게 되는거죠.

사과가 떨어지는것을 보고 중력을 발견한 것 처럼요.

아이언맨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로봇옷을 입고 하늘을 날고

컴퓨터 홀로그램속에서 손으로 터치하고

로봇에게 음성인식으로 지시하고 그런것들이

점차 생활에서 가능하도록 하게 만들어지고 있는것들이

과학이 가진 힘이예요.

이건 이렇고 저건 왜 저런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시리즈는 지구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네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고

호기심을 가지고 궁굼한 과학을 발견하는 방법과

그에 대한 과학적 지식이 정리되어있는 알찬 구성이예요.


냉장고 문을 닫으면 꼭닫으면 바로 다시는 잘 열리지 않고

잠시후에 열리는 거 느껴보셨죠?

문이 착 달라붙어 잇는 것 처럼 당기는 느낌은 무엇때문인지 생각해보셨나요?

그 궁금증을 풀어 드리려고 해요.

냉장고 문은 좀 특별해서 문 안쪽에 자석이 빙 둘러서 붙어있어요.

문의 자석부분과 철로 된 냉장고 몸체가 서로 끌어당기는 거죠.

문이 꽉 닫히는 건 자석의 힘 때문이죠.

자석의 힘 그럼 자석의 힘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자석은 원래 땅속에서 철이 센 열과 압력을 받아 자연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철과 금속을 합하고 강한 자기력을 주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고 있죠

요즘엔 액체자석도 만들어지고 있대요.

저도 처음 접한 사실이라 흥미로웠어요.

액체의 성질을 닮아 흘러내리거나 모양도 바꾸고 검은죽같았다가

자석을 대면 뿔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대요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와!

먼데서 낸 소리가 우리집까지 들려오는게 맞는걸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보면서 아이가 자기가 궁굼했던것이 풀렸다고 하더라구요.

집근처에 아파트 짓느라 소음이 많이나서 짜증이 나기도 하거든요

어쩔땐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나는 소음이 신경이 너무 쓰이기도 해요.

그래서 궁굼했던 모양이예요.

공사장 소음을 공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전달 해주었기 때문이예요.

망치로 두들기면 물체가 떨리고 그주변 공기분자에 진동이 전달되고

그뒤 공기분자로 연속해서 진동이 연속 전달 되면서

소리가 주변의 공기를 진동 시키면서 멀리까지도 들리게 되는거죠.

요리조리 실험실도 좋은 코너인데

방금 설명한 내용을 직접 간단하게 실험을 해볼수 있는 코너료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고도 충분히 할수 있답니다.

소리실험은 스피커앞에서 촛불이 흔들리는걸 보면 알수 있어요.

눈으로 확인하는 간단한 실험 ~ 딱이죠?


 

이번에는 온도를 알려주는 컵은 없을까? 예요

요즘에 나오는 컵이 온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컵을 종종 볼수 있어요.

그컵을 보고 참 신기해했었어요.

왜?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파부는 뜨거운것과 찬 것을 느끼는 감각기관이있고

온각 냉각 이라고 해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각이 다르고 상황에 따라서도 다르죠.

그래서 간단실험을 해보면

따뜻한 물 수돗물 찬물 세가지를 놓고

한손은 찬물 한손은 따뜻한물에 담궜다가 수돗물에 넣으면

따뜻한 물에 담궈놓았던 손은 수돗물에가면 차갑게 느껴지고

차가운물에 담궜던 손은 따듯하게 느껴지죠.

이렇게 손의 상태에 따라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뜨겁고 찬정도를 정확히

알수가 없는거예요.

온도계로 온도를 측정할수도 있죠.

알코올 온도계와 수은온도계가 있고 온도계에는 귀체온계

적외선 온도계 요리용온도계 가전제품의 온도계 적외선체온계

음료수병 온도계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답니다.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컵은 열변색 물감을 이용해서 만들수 있어요.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해서

뜨거운물을 부으면 파랑은 남고 분홍이 무색으로

찬물을 부으면 분홍은 그대로 파랑이 하늘색으로 변하기도 해요.

궁굼한 호기심이 해결이 되셨나요?

이책을 읽으면서 아~~아 하는 소리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몰랐던 내용이 어마 무시한데

그안의 원리를 깨우치니 아이도 좋았나 보더라구요.

이책이 너무 재밌다고 다른 시리즈도 보고싶다고 해서

생명과학과 화학에는 어떤 신기한 내용이 담겨 있을런지 기대가 되네요.

초등학교 과학과 연계되어있는곳도 표기가 되어있으니

참조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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