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 @.@
이책을 지으신 분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세요.
수수께끼를 풀다보면 재미와 재치 어휘력까지 좋아지기 때문에
수수께끼를 좋아하신대요.
학교에서 아이들과 하나씩 주고받는 수수께끼들을 모아서
많은 학생들이 재미나게 만날 방법을 고민하시다
고민끝에 나온 책이 찍냥이 수수께끼 탐정단이라고 하네요.
초등학생때 수수께끼 늪에 빠지게 되죠
맨날 수수께끼 아님 끝말잇기 차에 타거나
심심하다 싶으면 시작되는 놀이중에 하나죠.
저희아이는 2학년인데 7살때부터 수수께끼를 좋아했던것 같아요.
무슨말인지 알아서 좋아한건지 그냥 그림이 좋았던건지~
작년에는 말도안되는 수수께끼를 만들더니
맞추라고 ~ 그나마 올해는 업그레이드되서
말은 되는 수수께끼를 매일 만들어 내고 있지요.
아마 저학년이면 더 좋아하고 푹 빠져드는 수수께끼가 아닐런지
이책...푹빠진 수수께끼에 외우기까지 합니다.
아마도..거의 외운것같아요.
그렇게 재밌는지 맨날 호시탐탐 시간만 나면 읽습니다~
다른책 읽다가도 한번씩 펴서 몇쪽을 보고
공부하다가 펴서보고 ~
이책...마약같은 힘을 지녔으니 안보신분들 조심하세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