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10 -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10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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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드래곤 보석을 얻는법.

드래곤 길들이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해보기는 했는데

책은 처음 보네요.

흥미진진했던 만큼 책에서는 상상력을 추가할 수 있으니

더 재밌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주인공은 히컵.

근데...만화에서는 잘 생겼던데...너무 못생겼어요 ㅜㅜ

좀비인줄 ㅋㅋ 주인공인데 신경좀 써주시지.

그래도 연필로 쓱쓱 낙서하듯 그린그림이 눈길이 가네용.

처음봐서 낯선느낌이라 그런듯하기도 하고요. 드래곤을 보석을 얻는법이

이번 주제인만큼 보석을 찾는 여정이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책 받고는 깜짝 놀랐어요! 책두께가 3센티는 되보이더라구요.

표지는 블링블링 자주색에

글씨가 엄~~~청 많아서 이걸 언제 다 읽는대? 하고 걱정이 되었어요.

두께가 문제가 되지 않는거란 걸 금방 알게 해주더군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음장이 궁굼해지는 내용.

이래서 10번까지 온거구나 싶더라구요.

두꺼운만큼 차례도 어마무시하죠?? ㅎㅎ

추방자 히컵은 현상수배 전단이 붙었어요.

덕분에 숨어다니고 도망치는 외롭고 힘든생활 중이구요

가족, 친구들은 노예가 되었어요.

히컵은 추방되서 1년 동안 숨어 지냈나봐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보는 즉시 죽이라고 할까요?

마녀 엑셀리노가 내린 명령인가봐요.

이것만 봐도 엑셀리노가 얼마나 사악한지 느껴져요~

오딘스팽과 투슬리스가 희컵위에서 속삭였어요.

"희컵 네 원정은 아주 단순해.

넌 드래곤 보석을 찾아야 해 . 투보로우섬으로 가서 네가 와일더웨스트의

왕이 되는 거야. 그러면 그곳 사람들이 너한테 드래곤 보석의 비밀을

알려줄거야. 넌 이멍청한 전쟁을 끝내고 드래곤과 인간을 멸종에서 구할 수 있어"

라는 말을 듣고는 히컵은 드래곤과 인간멸종을 막기위해

최선을 다해 원정을 떠나요.

처음 읽는데 두꺼워서 오래 걸릴거라고 생각했지만

한장 한장이 순식간에 넘어가네요..

대사체가 다른것이 처음엔 이상했는데

읽다보니 묘하게도 더 집중을 하게 하는것 같아요.

배신자 앨빈이 왕의 읽어버린 보물 중 여덟 개를 가지고 있고,

히컵은 딱 하나, 바로 투슬리스와 보석을 찾는

그림비어드 개스틀리의 지도를 가지고 있죠.

지도가....봐도 모르겠어요 ㅎㅎㅎ

"왕만이 너희를 구할 수 있다. 그왕은 투사 중의 투사가 되리라.

너희는 왕의 잃어버린 보물을 통해 왕을 알게 될 것이다.

엄니가 없는 드래곤

두번째로 뛰어난 나의칼,로마방패

존재하지 않는 땅에서 온화살 , 심장의 돌

어떤 자물쇠든 열 수 잇는 열쇠 , 째깍거리는 물건

왕자, 왕관 열가지중 마지막이자 최고

드래곤 보석이 모두를 구할것이다."

지도에 표기된 다크하트 감옥 거울의 미로에 가면 찾을수 있다는 보물

히컵은 찾을 수 있겠죠?

왠걸....히컵의 엄마는 희컵이 아들인줄 모르고

드래곤말을 하는 히컵의 말도 못알아듣고는

히컵의 보물지도를 가져갔어요

아...이런...히컵을 왜 못알아볼까요??

엄마뿐아니라 아버지 스승님도 히컵을 못알아보네요.

어떤 마법이라도 부린걸까요?^^

히컵의 모험은 계속되고 머리셋달린 데들리 섀도가

히컵을 납치해서 목숨을 위협하다

데들리 섀도의 머리세개가 싸우는 상황이 벌어졌어요.

오만이 퓨리어스에게 히컵을 죽이겠다고 약속한 것과

천진난만이 히컵의 친구 찾는걸 도와줄거라는 것에서요.

데들리 섀도는 집게발 목걸이를 발견하고 호의적으로 바뀐거예요.

얼마나 다행인지.

알고보니 피시레그와 가재집게발 목걸이에 대한 사연이 있더라구요.

터머컨트 앞에서 프시레그를 지켜주겠다고 그랬다가 바다에서 잃어버리고

그아이는 히컵의 친구가 된거구요.

와일더웨스트의 전사가 쳐놓은 드래곤 그물에

데들리 새도가 걸려 붉은 모래밭으로 떨어졌고

히컵은 그물을 풀어주고 붉은 모래밭을 떠나려는 순간

끝에 눈이 달린 거대 드래곤이 히컵을 잡아 당겼어요!

아!이런 히컵에게는 당췌 쉬운일이 없네요.

하지만 이번에도 잘 해쳐 나갈 거예요! 히컵이니까요!!

드래곤을 파괴할 힘이 깃들어 있는 보석이며 인간을 멸종에서 구해낼 드래곤보석.

히컵은 영웅이 해야하는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목걸이를 목에 걸었어요.

"희망은 언제나 있어 지난번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피시레그가 살아 있는데

우리가 포기한 거 기억나?너희는 이야기에서 배워야 해

이번에는 포기하지 않을거야.

매번 희망을 놓지않고 여러 모험을 거치면서 평범했던 히컵은

눈앞에 놓은 상황을 나름대로 맞서가며 영웅의 모습을 만들어갑니다.

한번펴면 끝까지 읽어지는 예측불가

좌충우돌 모험담이 계속 이어져요.

다음 11권의 내용은 어떻게 될런지 벌써부터 궁굼해지네요.

히컵앞에 어떤 모험들이 펼쳐질까요?

어떤책부터 읽어도 재미있는 요상한 힘을 가진 책

드래곤 길들이기입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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