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는게 걱정되서 답을 알려주거나 정해진 답지를 주는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거죠.
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아이에게 칭찬을 건네고, 스스로 올바른 행동을 추구할 수 있도록 부모는 동기부여를 해주어야 한다.
아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고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기다려주어야 한다. 아이는 자기 내면의 소리를 찾아 귀를 기울일 것이다.
아이들과 대화하거나 훈육할 때 '바로 가는 먼 길'을 택하지 말고 '둘러 가는 지름길'을 택하라고 합니다.
바로 가는 먼 길'은 아이 행동을 멈출수 있지만 깨달음을 줄수가 없는 소리지르기는
다음에도 똑같은 행동을 하게 만들어요.
'둘러 가는 지름길'은 대화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생각하게 하는 것으로
오래걸리지만 아이를 성장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해요.
바로가는 먼길이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아이도 어른처럼 잘못을 계속 지적당하면 염증을 느낀다는 사실을 유념하라.
끊임없는 비판은 아이를 돕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아니라
곤란한 상황을 잘 처리하지 못하는 부모의 무능력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부모가 정한 모습이 아닌 아이 스스로 바라는 모습에
충실하도록 이끄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 방법은 없다.
아이가 나쁜행동을 했을때 자신이 부모님 혹은 선생님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생각을 하게 해선 안된다. 다른사람이 아닌 자기자신을 실망시켰다고 여겨야
스스로 나쁜 행동을 고치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변화를 일어날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서로 교감을 하고 있다는 확신이 없을 때조차,부모와 아이는 교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대화를 해야 변화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아이에게 한 말이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때도 있다.
때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부모의 말은 아이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