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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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 왜 이제 나온걸까요?

아님 제가 몰랐던 걸까요?

항상 이런 책이 한권정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부분이였는데

아이가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갖으면서

더 그렇게 되었거든요.

근데 박수미 저자님이 딱! 머리속에 들어갔다 온것처럼

동서양을 통틀어 정리를!!!

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유머러스한 그림까지

대박사건 600개가 수록된

초등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이건 정말 1집 1권 소장각이예요!!

사전이라고 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되신다면

넵!이라고 당당히 ~~~ 말씀드릴수 있어요.

아마..보시는 누구든 그말을 동의하게 되시지 않을까 자신합니다.


학생 때 제일 헷갈렸던 부분이 년도인데요.

이책이 그것에 대한 정리가 싹되게 해주더라구요.

그점이 전 100점 주는 이유예요.

한국사 세계사 따로 따로 국밥이라

이때 뭐가 일어났는지 헷갈리기 쉽상이거든요.

이걸 한꺼번에 정리해서 하니까

동양에서 서양에서 어떤 중요한 일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확인이 된다는게 이책이 가진 최고의 매력이예요.




연표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역사속 사건을 알아보게 됩니다.


1. 기원전의 시대 약260만 년 전~1년

2. 새 출발의 시대 약1년~1000년

3. 문명의 시대 약 1000년~1500년

4. 변화의 시대 1500년~1700년

5. 혁명의 시대 1700년~1850년

6. 제국주의 시대 1850년~1914년

7. 세계 대전의 시대 1914년~1945년

8. 과학 기술의 시대 1945~현재


동서양에서 일어난 대박 사건을600개를 총 8가지 시대로 나누어

기원전 시대~ 2019년 역사까지 한권으로 정리가 되어있고

상단에 연표가 있어 흐름도 알수있기 때문에 완젼 딱이죠!

어려서부터 한국사 세계사 책읽기도 같이하면 흐름을 잡을수 있기때문에

아이의 이해를 돕는다고 선생님이 글을 적어놓은걸

본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한국사는 좋아하는데 세계사는 영상으로만 보고 책으로 안보더라구요.

재미가 없대요 ㅠㅠ 재밌는 세계사책을 찾고 있었는데

이책은 큰 사건만 간략하고 정확한 사실로

알려주니까 아이가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잘읽는게 신기했어요

책두께가 어마무시해요. 이게..사전이니까요.

그런데도 보고 싶게 만드는건 이시대에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궁굼하게 하는

퀴즈도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유머러스한 그림체 와

사진으로 접하는 내용이 지루할 결흘이 없네요.


 

 

기원전의 시대.

약 260만년 전 도구를 만들면서 역사는 시작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돌도끼 주먹도끼 찌르개 는 다른 역사책에서도 많이봐서

신이나서 봐요. 아는것이 나왔다 이거죠 ㅎ

사진으로 보니 긴설명이 없어도 이해가 딱 되는데

설명이 군더더기 없이 되어있어서 길지 않고 필요한 정보만 있어요.

사전처럼요. 그래서 동서양 사건 사전이라고 했나봐요.

이름한번 찰떡 같네요~~^^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도 출현하고 화살 활도 사용하고

이집트의 절대권력 파라오의등장 두둥~~

파피루스 종이가 기원전 3000년에 만들어 졌는데 대체 이시기에 이걸 어찌 만든거냐고요.

아무리봐도 신기해요.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이 등장

로마건국 , 피타고라스공식도 생겼어요.



 

 


새출발의 시대.

예수의 탄생으로 서기 년이 시작되고

여러나라들이 생기고 멸망하고를 반복했어요.

우리나라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이 출현하는 시기예요.

아직까지도 있는 콜로세움건축이 80년이래요. 약2000년전. 원형경기장을 세웠다는건

대단한것같아요. 여기다 물을 채워 해상전쟁 연습도 했다고 하니

지금도 상상이 안되는 일을 해낸 그시대 사람들 놀랍지 않나요?

중국에서도 종이를 발명하고 마야 문명이 시작 되었어요.

광개토대왕이 영토확장을 하신시기이며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가 태어나기도 했어요.



 

문명의 시대.

서기 천년이 넘어가니 물질적 기술적으로 발전이 되기 시작할수 밖에요.

활판인쇄술이 나오고 화폐도 사용되고 훈민정음이 발표되기도 했어요.

세계최초라는 말은 처음이기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죠.

볼로냐 대학은 세계최초의 대학 타이틀을 쥐었어요.

최초. 1088년 이시대에 대학을 만들어서 다닌 이탈리아.

캄보디아에는 앙코르와트라는 세계에서 제일 큰 사원이 있는데 너무 아름답다고 해요.

여기는 지금 유네스코로 지정되기도 했는데 그사원도 이시기에 지었다고하니

어마무시 오래되었네요.

빼놓을수 없는 노트르담 성당,피사의 사탑 건축 금속인쇄술이 등장하고

몽골에 대항하여 만들어진 팔만 대장경까지 이시기는 눈부신 발전이 시작되고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1347년 흑사병으로 인해 많은사람이 죽기도 했어요.

 


 

변화의 시대.

새로운 기술이 발전하고 농촌에서 도시로 옮겨가는 시기이며

종교적인 탄압에 저항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시기였어요.

종교개혁 루터~! 워낙 많이 배웠던 거라 똭 기억이 나네요 ㅎ

마젤란이 배를 타고 한바퀴 지구를 돌아서 지구가 둥글다는걸 증명했죠.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증명했고 세익스피어가 태어나기도 했어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한산도 대첩!

이순신장군이 학익진으로 왜군을 무찌른 해전인데 명량이랑 위인전으로

많이 접하더니 이순신장군은 너무 잘아네요. 23전23승

이런기록을 누가 낼수 있었을까요.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죽은 왕비를 기리기 위해 만든 타지마할도 착공하고

런던의 60%를 태운 대화재가 있었기도 했네요. 지금의 모습은 그때 재설계 된 도시의 모습이라네요.

 


 

혁명의 시대

산업주의의 발달로 시민이 정치에 나서기 시작하고

사회 경제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과학이 발달하기 시작했어요.

맑고고운 소리를 내는 피아노가 발명되고 정조와 영조가 나라를 잘다스린 시기기도 해요.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일어나 전세계로 퍼져나가고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나 공화국으로 바뀌었죠.

프랑스의 궁이 박물관으로 개장을 하고 수원화성이 완공되었어요.


 



제국주의 시대

강력한 군사력 경제 기술의 발전을 기초로 생겨난 제국주의는

현대식 무기 자동차 전화등이 발명되면서 다른나라를 넘보며 나라의 영토를 넓혀갔어요.

최초ㅈ의 전화는 안토니오 메우치라는 사람이 이탈리아에서 만들었지만

인정받지 못하다가 2002년에 명예를 회복했다고 하네요. 벨이 아니라는걸 이번에 알게되었어요.

다윈의 진화론 , 대동여지도 제작 , 링컨

다이너마이트발명한 사람이 노벨이고 재산의 대부분을 노벨상 기금으로 남겼대요.

노벨상이 다이너마이트랑 관련이 있을줄은..

트로이유적지 발견 ,원소주기율 완성,태극기가 최초로 만들어졌던 시기이기도 해요.


 

 

세계대전의 시대.

두차례의 큰전쟁이 있었고 미국이 큰힘을 갖고

소련은 사회주의 국가를 대표하고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가 지나 분단국가가 되는 시기예요.

1차 세계대전은 오스트리아 독일 세르비아 러시아가 싸운전쟁이고 4년동안 지속되다

독일의 항복으로 끝이났어요. 우리나라에선 3.1운동과 함께 임시정부도 수립했어요.

히틀러로 인해 세계2차대전이 발발했죠.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후 태평양전쟁이 일어나고

이로말미암아 원자폭탄이 만들어지고 끔찍한 무기가 발명되었기도 해요.



 

과학 기술의 시대.

세계의 정세가 급격히 변화가 일어나고 나라의 기툴을 세우면서

여러가지 발전도 있고 질병의 전파도 빨라졌어요.

6.25전쟁이 일어나고 인천상륙작전을 펼치기도 했지만 분단국가로 남게되었어요.

수소폭탄실험으로 남태평양의 섬하나를 거의 사라지게 할규모라고 하니

너무나 무섭네요.

지금도 미스터리인 케네디 암살사건과 아폴로11호의 달착륙

5.18 민주화 운동,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지고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어요.

20년만에 작은 컴퓨터로의 일을 다해내니까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9.11 테러. 2002월드컵개최 , 천안함침몰

강남스타일로 k-pop이 역대최고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어요

마지막은...600번째 코로나라는게 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사건으로 마무리 됩니다.

뭐랄까요 강의를 들은 것같기도 영화를 본 것같기도 해요.

역사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사전이라는 말답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담고 있어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책이라 강추하고 싶은 책이예요

읽다보니 몰랐던 부분이 있기도 하고

잘못안 부분도 있더라구요.

이책이 학년 나이가 필요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여기서 들었어요.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이 수정될수 있으니

어른도 아이도 상관없이 전체 다 볼수 있겠구나.

1. 역사속 사건 유물이 한눈에 들어와요.

2.생생한 사진과 자료, 용어 정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요.

3. 연대별로 정리된 동서양 사건 기록이 흐름을 알수 있도록 해주어요.

4. 꼭 알아야할 600가지 과거부터 현재 코로나까지 최근 정보까지 !

역사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

누구나 접하기 쉽게 재밌는 삽화와 그림으로

어느 하나 빠진것 없이 잘 만들어진

'초등역사 동서양사건 사전'​

상식과 지식의 힘이 쑥쑥 자라남을 느낄수 있는 책

강력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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