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탐정 내가 만드는 스크린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5월
평점 :
품절




두드림엠엔비에서 새롭게 출간한

엉덩이 탐정 내가 만드는 스크린북 이예요.

저학년에서 인기있는 만화중에 하나죠.

유치원생때부터 뿡뿡냄새난다고 좋아하면서 자주 보던 애니고

책으로도 시리즈 나오는 것마다 다본듯해요.

책에서 나오는 미로 찾기를 제일 좋아하구요.

이번에는 어떤 걸 만드는건지 궁굼해지는데요.

스크린북이라고 해서 처음 접하는것이라

저도 아이가 하는걸 옆에서 바라보고 있었어요.


 

등장인물은 만화하고 같아요.

제 개취는 괴도유예요 ㅎㅎ 항상 도망다니면서 멋진 스타일링 ㅋㅋ

엉덩이탐정 아이큐가1104였네요.

우와 대박 완젼 머리가 괜히 큰게 아녔어요 ㅎ

브라운 / 찻집주인 / 방울이 / 괴도유

경찰관들과 말티즈 서장 그리고 형사님 네분

형사님들은 맨날 잘 못잡으시던데 ..

첫시작은 워밍업으로 색칠공부와 틀린그림찾기!

은근 하나가 안보여서 네개만 찾았어요 ㅠㅠ

예전에는 엄청 잘 찾았었는데 늙었나봐요

아이는 역시나 잘해요.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색칠하고! 오리고! 붙이고!

스크린처럼 만드는거예요.

만들기 하는것은 총3개구요

위에 엉덩이 탐정 스크린 색칠 놀이1 , 2 , 3 이라고 씌여있으니

헷갈릴 염려도 없고요.

어떻게 되는건가 궁굼했었는데

설명이 되어있더라궁.

색칠조각을 색칠하고 빨간선대로 ~ 쭉쭉 오린후 (오리고 색칠해도 상관은 없어요~!!)

받침대라고 씌여진 상하를 가위질 하고 풀칠도 해서 똭~

그런후 색칠조각을 사이사이에 끼우기하면 완성~

왜이렇게 나눠놓은건지 궁굼해 하더라구요.

입체적으로 보이기 위한것이라고 예전에는 이렇게 장면장면을

나눠서 한다음에 겹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들은것같아요.

그것처럼

한장만 봤을때보다 여러개로 나눠있으니까 입체감이살고

앞에 뒤에 있는것 처럼 더 잘 느껴지지 않느냐고

입체감에 대해 공부도 했어요.



 


티비로 책으로 봤던 장면을

특별한 재료 없이 책 , 가위, 풀이면 준비 끝!

직접 만들어 완성했을 때 아이의 성취감이 높은것 같아요.

자기가 스스로 했다는것하고 처음 만들어본것에 대해서요.

틀린그림찾기나 자르기 색칠하기 하면서

소근육자꾸 쓰고있어요 ㅎㅎ

일단 1에 관련된것을 잘라내고 재단기로 쓱쓱

나머지부분은 가위로 어찌나 일사천리로 하던지요.

어찌나 집중을 잘해주는지 공부할때 이렇게 신중히 잘하지!!!

아이가 재밌게 놀이 할수 있는 시간으로

다만들고 나서 앞뒤로 바꿔보기도 하고

스스로 이야기를 꾸며보면서

엉탐까지 잡아먹는 괴물도 나타났어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창의력 발달이 마구마구 되고있어요 ㅎㅎ


코로나로 집콕에 힘드신요즘

저학년 또는 유치부 어린이들도 신나서 만들수 있을거예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로 어려운거 없으니

그냥 주시기만 해도 잘 알아서 할껄요?

*이 포스팅은 두드림엔앤비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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