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모양일까? 공부는 크크
올드스테어즈 편집부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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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STAIRS 에서 나온 왜 이런 모양일까?

이책은 원리가~이유가! 재미가~!

3가가 담겨있는 책이예요 ㅎㅎㅎ

표지에 있는 공부는 크크 우표가 아이는 맘에든다네요.

서평은 대부분 책받고 그날 아님 다음날 쓰는데

더러는 오래걸리는 책이 있기도 하지만

서평기한 이전에 쓰려고 하거든요.

이책은 바독 2-3일은 손도 못댔네요.

아이가 자기가 학교다녀와서 틈틈히 읽을 거니까

자기 먼저 다읽고 나서 엄머가 읽었으면 좋겠다고

자기가 이야기 해주겠다고요~~

그러마 하고 기다려 주었어요~~ 학교숙제에 매일등교하고

바쁜와중에도 아빠다리밟아주면서 읽고

집에서 공부하다 틈틈히 읽고

손에서 놓질 않더라고요. 너무 재밌다고요

왜 이런 모양인지에 대한 이유가 있어서

신기한것들이 너무 많다고요.

그러고 살펴보니 그럴만 해요. 내용이 궁굼한 것들이

엄청~~~~~많은데 그것도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되어있으니

끼고볼수 밖에요~

이책의 엄청난 매력속에 헤엄치게 되실거예요!



총64종의 모양의 원리에 대한 집중탐구시간~!!

궁굼한것을 알려주는 것도 좋긴하지만

더 좋은것은 평소 궁굼 할 수 있었던 것들이요.

그런부분에 대한 것들이 나와있어서

정말 딱! 아이들에게 맞겠구나 싶은 책이예요.

병뚜껑이 왜 톱니바퀴처럼 생겼을까?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그냥 당연히 그렇게 생겼겠거니 했는데

모든물건에는 생김새의 이유가 있는데 말이예요.

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었을까요

콜라 맥주 사이다 같은 병의 뚜껑은 오돌토돌 하도록 생겼는데

쥬스병같은거는 병뚜껑의 일부만 살짝 눌러있는

모양으로 달라요.

이병두껑의 모양 왜그렇게 만들었냐면요

처음 만든사람은 윌리엄페인터인데요

탄산음료를 너무나 좋아했대요.

자기가 좋아하는것의 불편함을 느끼는것으로 발명은 시작된다!

탄산음료을 먹고 배탈이나고 코르크로 막았더니

상하거나 탄산이 빠지거나 해서 직접 만들기로 했대요.

5년동안 600개가 넘는 병뚜껑을 모았는데

잼이나 우유병을 종이로 덮고 고무줄이나 끈으로 묶은것에서 착안

21보다 많으면 병이 깨지기쉽고 적으면 탄산이 새나가고

21개의 홈을 만들어 정삼각형을 같은 각도로

회전시켰을때 원의 테두리에 닿는 꼭지점의 개수래요.

우와. 이런 과학적원리가 있다니요~




남아라서 그런가 핵폭탄 총 탱크 이런거에

무지막지하게 관심이 많아요.

핵폭탄에 대해서 얼마전에 책에서 읽었거든요.

뭐지..리틀보인가??그 미국에서 비밀리에 만든 원자폭탄

첫이름이 리틀보이였던가 하는데요.

그걸 얘기하면서 그얘기가 나온다고 어찌나 재잘재잘 하던지요.

그때 일본에 터트리고 7만명이 죽고 13만명이 다치고 집도 사라지고요.

아주 끔찍한 역사죠.

그런데 그 폭탄이 터질 때 버섯모양이 되는 이유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그냥 저런가부다 했는데 거기서도 과학적인 이유가 다있는 거였어요.

핵폭탄은 땅위에서 폭발하면

반원을 그리다가 순간적으로 태양만큼 열이 오른대요.

그주변의 공기가 불타사라지고 진공상태가 되고

기체는 온도가 높을 수록 위로 올라가

상승기류가 생기는거고 버섯기둥처럼 보이고

윗부분은 공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까지 올라가

먼지나 연기가 반구모양으로 퍼져나가는 거죠.

버섯모양! 다 이유가 있었네요.


삼각,사각,원기둥으로 만들어진것을 비교해보니

부피는 같은데 겉면의 넓이가 달라요.

원기둥< 사각기둥<삼각기둥

넓이가 클수록 만드는 재료비가 많이 드니까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만들기위한 원기둥으로 만든거예요.

캔이 쉽게 찌그러지지도

모서리나 곡선에 충격이 가해져도 분산시키고

잡기도 편하기때문에 만들어진거예요.

요즘 많이 나온것들중에 하나가 아이들이 다칠까봐

날없는 선풍기가 많이 나오죠.

날도 없는데 바람이 나온다는거 처음 나왔을때

획기적이였죠. 그러고나서 선풍기도 나왔구요.

날이없는 선풍기의 원리 알아볼까요?

이선풍기의 이름은 에어 멀티플레이어예요.

바람을 몇배나 강하게 만든다는 뜻이죠.

비행기의 원리에서 따라만든거예요.

주변공기를 빨아들여 위쪽의 동그란 고리로 올라가고

올라간 공기가 빠르게 흐르다

작은틈으로 빠져나오고 고리를 통과하는 공기의 양이

빨아들인 공기의 양보다 15배가 많아지고

날개없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거랍니다.

여기에는 64가지 원리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과학의 원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그려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까지 잡은

알찬 과학 원리 책이예요.

"자연이 빚어내고,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것들.

그 모양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친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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