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보, 내 마음을 읽어 줘!
에블린 슈타인-피셔.잉게 브라투치-마라인 지음, 비르기타 하이스켈 그림, 홍미경 옮김 / 알라딘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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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가 잠에서 뭔가 들리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었어요.

머리가 하얀 공같이 생긴 로봇

그게 첫만남이였어요.

로보보라는 이름을 가진 로봇은 사람의 감정을 배우기위해

마야를 찾아왔어요.



첫째 마야는 예민하고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

둘째 상상력이 풍부해서 아이디어가 로봇에게

도움이 될것같고

셋째 빨리이해하고 친구도 많고 다른친구들로부터도

뭔가 배울 수 있을 것같고

마지막으로

마야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대요.

로보보는 마야에게 감정을 배우기로하고

학교에서는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모드로 바꿔

같이 다니면서 마야와 마야 친구들에게서

기쁨,불안,분노,질투,따돌림,슬픔등

여러가지 감정을 배우고 나누고 서로 친구가 되죠.

마야도 로보보에게서 자신이 몰랐던 감정에 대해 알게되지요.

분노를 가라 앉히는 힌트같은거야.

만약 분노가 올라온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나는 열까지 세야해

그렇지만 나는 성공하지 못할 때가 많아

넷에 벌써 분노는 일어나고 가끔은 영에 분노가 일어나

내가 숫자를 세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야

내가 그방법을 쓰라고 알려 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너의 얼굴에서화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

큰 소리로 말 할 수 있어

숫자를 세! 숫자를 세! 그러면 우리는 함께 셀 수 있어

모욕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되었어

그것은 나는 제외되었어 라는 거야

마야 만약 네가 기분이 아주 안 좋고 슬퍼할 때 너의 엄마는 어떻게 하셔?

엄마는 나를 안아 주고 위로해 줘 .

그러면 느낌이 좋아 그러고 난 다음 내게 물어보셔

많이 묻지는 않으셔. 그렇지만 내게 무슨 일이 있는지 가볍게

대답할 수 있을 정도로 물어보셔

그럴 때 엄마는 내 말을 중단시키지 않고 귀 기울여 들어주셔


 

 


 

 

본인의 감정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이책을 읽으면서 마야와 로보보의 이야기속에서

감정을 조금 더 선명하게 ? 보게되는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아이의 입으로 나온 말이라서인지

작가님이 잘쓰셔서인지

마음들여다보기 하는 느낌이랄까요?

작가의 말에 보면 감정을 표현하는 법과

감정에 좋은 경혈 짚기

특별한 호흡법 근육이완 동작등

여러가지를 통해서 몸 과 마음이 서로 끊임없이 좋은영향을

주고 받으며 좋은느낌과 기분을 몸에 담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인생앞에 놓은 어떠한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주셨어요.

감정을 배워가는 로보보와

자기감정을 아는데 미흡했던 마야가 친구가 되어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두려워하던 일도 극복하게 되었어요.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바로보고

안좋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배우는

'로보보 내마음을 읽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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