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된 동물은 치료제도 없는 #구제역
공기로 전파가능한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게서 발견되는
구제역은 급성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57%에 달한다
감염되면 고통스러워서 잘 서있지못하고
피부가 벗겨지고 그자리에 세균을 통한 2차감염이 생기고
돼지의 경우 젖꼭지에 물집이 생겨 새끼에게도 감염이 된다.
치료법은 없고 시간이 지나면 낫지만 살처분이 최선의 확산 방지책.
#바이러스헌터.
이책을 체험단에 신청할때 꼭 되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당첨된 소식을 듣고는 얼마나 좋았는지.
아들네미 취향저격 그림일거라는 확신!
역시나.. 이책을 어제 받고 1시간이 안되어 다읽고는
또읽고 오늘도 또읽고
밥먹을때도 뉴스보는데도 재잘재잘
"엄마 얘는요~~어쩌구 저쩌구 "
"아들이 바이러스 박사님 되겠네~ "라는 말을 듣고는 기분좋아 또읽는 책이되어버렸다.
아이가 자는시간을 틈타 읽어보니
몰랐던 이야기들이 즐비했어요.
아이들저격으로 그림이 그려졌겠구나 생각했는데
실제바이러스 모습에 근거하여 그림을 그려놓아 더욱실감나기도하고
들어본 바이러스도 있고 모르던 바이러스도 있고
증상이나 예방법이 있어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유익한 정보를 주는듯합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제일 중요한 예방방법은
손씻기와 마스크쓰기 개인위생철저네요.
항상 중요하겠지만 코로나가 천명을 넘어선 지금은 정말 제일
절실한 행동이 아닌가 싶어요.
아이들은 수업중에도 마스크한번 만지지 않고 잘 지키는데
숨어서 노래방가고 술마시고 하는 어른들이 뉴스에 나올때마다 화나는 시기예요.
제발 코로나 물러가게 다들 지킬건 지켰으면 좋겠네요.
쉽게 읽혀지고 기억에 남게 해주는 바이러스에 관한 책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