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에너지가 나와요.
실생활에서 접할수있는 정전기로 시작해서
전기의 흐름 ,전기 전압의 측정방법
초등학교때 배운 꼬마전구 직렬 병렬중 어느쪽이 밝을지에 대한 실험
자석에는 어떤 물체가 붙는지 등등 자석에 관련된 이야기와
지레 도르레 지구에 작용하는 중력으로 무게가 달라지는 이야기
낙하운동 위치에너지 중학교때 배우는 내용이
실험과 자세한 설명으로 나와있어서 배운것들이 새록새록 기억났어요.
당당하게 비주얼 과학사전이라고 이름 붙여놓은
자신감이 이책을 만든 노력인것같아요.
책이 너무 멋지다는 표현 밖에 더 할 말이 없네요.
그림으로 사진으로 접해보지 못했던것들을 실사로 보고
설명으로 보니 한결 더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가지는 느낌이랄까?
책장에 끼워두지 않고 책상위에 아이옆에 있어요.
심심할때면 시간날때면 자꾸 들여다 봤음 좋겠다 싶었는데
아이가 먼저 책상에 올려두고
자주 볼거니까 치우지 말라고 하네요.
과학인데 어렵지 않고
과학인데 지루하지 않고
사진이랑 정밀화같은 세세한 삽화로
과학을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도록 만든 백과사전이예요.
보면 볼수록 괜찮은 과학 사전이네요.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