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요나라"에 대해 다루는 책들은 죄다 늘, 무슨 사회경제적 변화나 군사에서만 조명하는 책들 뿐이고  이야시식 중국사 서술에서도 요금은 늘 송이나 고려에 관련된 부분만 서술됩니다.

 

 이 책은 진순신 선생의 저서들에서도 예외가 아닌데요.

 

 다행히 요즘은 시각 자료가 충실한 양서가 많이 나와 있어서

국내에도 요나라에 대해 드디어 충실한 책이 나와 있습니다.

 

 두 책 다 이야기식으로 궁중 비사나 시각 자료를 재미있게 엮어놓았는데, 

시각 자료가 일부 겹치긴 합니다만 <중국을 말한다>에서 생략하는 내용은 중국 역사 박물관에서 보완하고, 또 중국 역사 박물관에서 없는 내용은 <중국을 말한다>에서 나옵니다.

 

  이 두 책을 갖춰놓으면 요나라 혹은 거란에 대한 전체적인 얼개는 모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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