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미래, 누가 결정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의 시선이 어떤 가치를 향하고 있는가에 달려있구나'라고 결론지어 본다. 더불어 일자리가 없어질거란 불안 대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야겠다. 저자의 이런 대안과 더불어 보살핌과 나눔의 경제학을 강조하며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인력의 기량을 증강하는 것 즉 사람에게 투자하라고 강조하는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요약해주고 있다.
1. 돈보다 중요한 것에 집중하라
2. 확보한 가치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라
3. 긴 안목을 지녀라
4.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라
첨단기술의 발전에 다소 느리게 반응하는 나와 같은 경우에는 생소한 기술용어들이 많았지만, 컴퓨터, IT, 미래기술 분야 종사자 혹은 기업가들에게
새로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줄 아는 시각을 도전하는 책이 되어 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