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월급쟁이 부자들 - 투자의 고수들이 말해 주지 않는 큰 부의 법칙
성선화 지음 / 다산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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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부자라면 어느 정도의 자산가일까? 궁금해서 검색해 보았더니 얼마전 '1000억대 코스닥 주식 부자 65명'이라는 최근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1000억 정도는 아니더라도 100억 정도라면 월급쟁이에게도 가능한 부라는 걸까? 어찌 되었든 나는 개인적으로 재테크와 재산 불리기에는 관심이 많지 않다. 그러다 보니 재테크 전문 용어에도 취약하고 이런 류의 책을 읽는 것도 힘든 게 사실이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한국경제신문과 이데일리 신문에서 재테크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알게된 시장의 새로운 흐름, 무한한 도전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한다. 가장 큰 축은 2018년 재테크의 흐름이 대체투자로 집중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는 데 있다. 대체투자란 기존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를 제외한 모든 투자를 말한다고 한다.

100억 부자라면 나는 단방에 금수저 생각이 제일 먼저 났다. 그러나 대체투자 시장, 특히 사모펀드 업계 진입을 위해서는 좋은 집안과 백그라운드가 필요한 게 아니라 업계가 원하는 지적 수준 즉, 기업의 가치를 측정하는 회계 능력과 법률 지식 정도를 갖춰야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평범한 흙수저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변신하기까지의 실제 사례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근데 100억 월급쟁이들의 사례는 나에게는 결코 평범해 보이지 않았다. 모두들 변신을 위한 성공 비결들을 가지고 있었고 내 주변의 보통의(?) 월급쟁이들에게는 먼 이야기인듯 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분야의 성공 사례 모델들을 취재하고 성공비결을 찾아내기까지 저자의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었다.

《지난 1년 6개월간 경험한 이 시장은 상상 이상으로 매력적인 곳이었다. 지금까지 부동산, 주식, 금융 등 다양한 시장을 두루 경험했지만 이곳이야말로 '투자의 꽃'이라 불릴 만한 신천지였다. 진짜 크고 넓은 투자의 세계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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