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구원 신앙인의 특징은 무엇일까?
1) 자신의 죄가 아닌 구원에만 초점을 맞춘다.
거짓 구원 신앙인들은 회개의 경험이 없다.
2) 예수님을 공급자로만 인정한다.
예수님을 자기 삶의 주인이나 왕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
3)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환영하지만 성화나 거룩한 삶은 반기지 않는다.
세상 것 다 누리면서 천국에 가는 길은 없다. 거짓 구원 신앙인들은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일은 잘하면서 육신의 정욕과 탐욕, 성경적이지 않은 취미와 습관은 도무지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고, 그 점을 지적하면 분노한다.
나는 어떤가? 우리는 어떤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삶이 완전히 바뀌었는가? 예수님을 구원의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종하는 '영적으로 거듭난 자녀'인가?
진짜 구원, 참된 회개의 삶으로 이끌어주는 이 책이 교회지도자들에게 '잘못된 가르침'에서 돌아서도록,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는 '참된 회개'의 기회로, 구원받은 자들에게는 '넘어질까 조심하며' 구원의 열매를 힘써 유지하는데 도전이 되길 바램해본다. 나 또한 이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믿음은 언제든 잃어버릴 수 있는 것, 배교하고 실족하고 파선하지 않도록 죄와 싸우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