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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지 않는 삶
이시구로 세이지 지음, 전선영 옮김 / 머스트리드북 / 2022년 3월
평점 :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일본의 외과의사인 저자가 과식하지 않는 삶을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 지에 대해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외과의사였을때에 45세까지 배부를 때까지 잔뜩 먹고 바로 잔다는 생활방식으로 살았던 식습관, 생활 습관을 청산하고 간헐적 단식 등 식생활을 바꾸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이야기한다.
우리 몸을 해독하는 것으로 사과, 마늘 , 올리브유 등을 이야기하면서 저자는 장수 메커니즘부터 시작해서 올바른 식습관, 건강에 대한 태도 등 여러가지들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들도 요즘 먹방이나 맛집 투어다 뭐다 해서 음식에 대한 자극, 유혹에 넘어가기 쉽게 마련이다.
더군다나 배달음식이 코로나 이후로 더 편리하고 주문하기 쉽게 변하면서 왠만한 음식은 클릭 한두번이면 전화할 필요도 없이 문 앞으로 배달되기 마련이고 이런 배달음식들은 우리 몸에 자극적일 수 밖에 없다
저자는 본인이 특히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으로 본인의 양보다 20% 적게 먹기, 가공식품은 피하기, 채소 과일 등을 많이 먹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등의 습관을 우리에게 권유한다.
저자는 이 습관을 모두에게 강제로 하라고 하지 않는다. 각종 제안 중에서도 사람마다 맞는 게 있고 안 맞는 게 있기 때문에 하나씩 해보고 이를 반복해서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대부분 책에서 권장하는 습관들은 우리도 한번씩 들어본 직한 것으로 이 책을 읽고 난 한번더 건강을 위한 습관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우리 모두 본인만의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게 삶을 즐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