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의 대절벽 -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붕괴가 시작된다
해리 덴트 지음, 안종희 옮김 / 청림출판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올해에도 해리덴트의 신작 2019년 부의 대절벽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해리덴트는 기본적으로 인구구조에 기반하여 경제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투자론을 주장하는 사람중에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의 말을 온건히 100% 믿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경제라는 것이 인구 구조와 인구수라는

단순한 요소로만 규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영향을 끼치고 

그 외에도 본인들이 통제할 수 없는 대외변수 등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해리덴트가 제시한 대로 투자를 했다면 손해를 봤을 가능성도 무척 많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인구라는 요소만 놓고 보았을 때 저자가 주장하는 시나리오를 

읽어보고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수준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앞으로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하락을 주장하며 미국 국채나 트리플 a 채권

을 매수하라고 권한다. 반면 인프라 관련주식이나 정크본드 ,주식, 부동산, 금,은,상품 등은 멀리

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주식붕괴와 경기침체, 불황의 최대 위험시기를 2017년 후반, 2018년 중반에서 2020년초

로 예상하고 있다. 2017년 후반을 언제로 규정하는 건 차이가 있지만 현재까지는 주식붕괴 및 

경기침체는 일어나고 있지 않다. S&p 와 나스닥은 계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경기지표

들은 계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예측이 현재까지는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지막으로 중국보다는 인도의 성장성에 저자는 더 주목한다. 중국은 노동력 증가가 이미 정점에 

도달한 반면 인도는 강력한 도시화 추세 외에도 탄탄한 인구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투자를 

할 때 인도를 우선 고려대상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비판적으로 볼 건 비판적으로 보고 그 중에서도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할 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