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 짧지만 우아하게 46억 년을 말하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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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즈음 현재 인류는 생태계의 파괴와 폭발적 인구증가로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했다. 저자는 이런 인류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짚음으로써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저자는 다양한 주제 예를 들어 도시,영웅,악당,발명품 같은 주제를 화두로 삼아 역사를 입체적

으로 조망하는데 저자의 사색이나 필력이 대단하다. 

가령 인류 역사를 바꾼 발명품으로 주먹도끼, 길들인 불, 선박, 밀 재배 , 화약, 인쇄술 , 증기기관, 

문자, 코카콜라 , 컴퓨터 를 들고있다.개인적으로는 코카콜라가 인상적이었는데 코카콜라의

의미는 헨리포드의 T 모델을 이용하여 특수층만이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품들의 생산이

늘어났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이처럼 무소불위의 권력을 쥐게 된 이 시대의 인류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저자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소중히 여긴 덕목 " 절제 " 를 언급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류의 행태를 볼때 절제를 하기엔

인류의 특성상 쉽지는 않아 보인다. 

책은 세계사에 대해 천편일률적으로 서술하지 않고 이 시대와 저 시대를 뛰어넘으면서 

일어났던 여러가지 현상이나 사실에 대해 의미를 풀어내려고 애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역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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