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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2 ㅣ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2
박정호 지음 / 한빛비즈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인문학을 통해 그 안에 수반된 기본적인 경제원리를 소개하는 책
이라고 할 수 있다. 2편인 이 책은 그 전작보다 조금 더 우리 삶과 연관된
분야에서 경제학과 인문학을 접목시키고 있다. 음식이나 인물,영화,금융
등에서 말이다.
스크루지와 사회적 기업을 연관시키면서 경제주체는 단순히 이윤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부분까지 고려하여 만족감을 누릴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경제활동
의 수행여부를 결정한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80일간의 세계일주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같은 문학,영화를 통해서 경제학을 이야기
하는것도 굉장히 재미있었다. 이를 읽다보면 사례를 들었던 작품들을 보고나 읽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든다.
코카콜라가 처음에는 약물로서 팔렸다는 점, 팝콘이 영화보다 더 수익을 창출한다는
점 등은 이 책을 읽고 처음 안 것들이다.
읽으면서 두 분야를 쉽게 접목시켜 이야기를 풀어낸 저자에 감사하며 여러가지 학문을
한가지로만 보지 말고 조금씩 접목시켜 생각해보는 습관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