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 노벨 경제학자들에게 배우는 최소한의 생존 경제학
조원경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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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생한 이후 각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 경제 봉쇄나 거리두기 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경기침체 등을 막기 위해서 천문학적인 돈을 찍어내고 뿌려댔다. 그로 인해 전 세계의 주식,부동산 등 자산등은 거품을 형성하면서 상승했다. 하지만 이제 그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이션 및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예측할 수 없는 변수들이 더해지면서 부작용이 커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미국 연준부터 시작해서 기준금리를 올리는 등 긴축으로 가는 흐름이 생기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상승했던 자산들은 다시 곤두박질하면서 내리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최소한의 생존경제학이라는 화두로 26명의 노벨경제학자들을 불러내어 국내 경제 상황에 맞게 다양한 시각에서 지금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풀어낸다.

5가지의 주제로 분류를 해서 이야기를 하는 저자는 세상은 노동자간의 임금격차, 기업간의 힘의 불균형, 국가간 소득격차, 나아가 세대간의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하나같이 갈등, 대립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석학들을 포함해서 지성인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대안을 내놓기는 하지만 현실에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 이론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제시하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는 균형있는 삶은 우리 인류가 계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모토임은 분명하다. 아무쪼록 우리 인류가 여러가지 갈등을 해결해 나가면서 좀 더 번영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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