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감탱이가 아직 더 살겠다고
정성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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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터지고 코끝 찡한 일상과
범상치 않은 문장으로 MZ를 사로잡은
스머프할배의 에세이!!

스머프할배라?

아마 투덜이스머프가 아닐까?
입으로는 세상을 투덜거리면서도 밥을 짓고, 빨래하고, 운동하며 하루를 살아내는 성실한 할배 스머프..

이 책은 노년의 고단한 일상을 유쾌하고 솔직한 문장으로 풀어낸 에세이다. 치매를 앓던 어머니, 징글맘을 11년간 돌본 뒤 홀로 남은 저자는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하며 밥을 짓고, 빨래하고, 운동하며 삶을 이어간다.

외로움과 노화를 유머로 견디고, 주변의 작은 친절과 생명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오늘을 악착같이 살아가는 지혜를 전한다.

저자는 행복은 거창한 성취나 특별한 사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따뜻한 밥 한 끼를 먹고, 내 몸을 움직이며, 누군가에게 작은 친절을 베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한다.

나이 듦을 무조건 서러워하거나 다가올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제의 후회에 매달리지 않고 내일의 불안에 짓눌리지 않으며 오늘을 충실히 살아가는 것.

결국 잘 산다는 것은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는 일이 아니라 오늘도 내 몫의 삶을 묵묵히 살아내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노년만 읽는 책이냐구요?
아닙니다. 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응원입니다.

투덜이스머프 할배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위즈덤하우스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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