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마 발레리나 곽희지가 자택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검은 튜튜와 토슈즈를 착용한 채 발견된 그녀의 모습은 누군가 의도적으로 연출한 것처럼 보인다.강력범죄수사대는 부검과 약물 검사, 디지털 기록, 주변 인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저자는 수사 과정과 과거의 기록, 언론 보도와 법정 공방을 보여주면서 독자에게 끊임없이 범인과 사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끔 한다.몇 번의 헛발질 끝에 범인을 검거하는데.."범인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살인한 것은 인정하지만 내가 저지른 건 아니다?"문특•김하은 경위는 어떻게 범인의 유죄를 증명할까?"최고가 되고 싶다."이는 처음에는 꿈이지만, 어느 순간 집착이 되고 다른 사람을 향한 질투와 경쟁으로 변한다. 결국 이 책은 단순히 '누가 발레리나를 죽였는가'를 묻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이 책은 송대길 작가의 두번째 소설이다. 첫번째 소설 '당직실 고양이'는 해외 판권 수출로 이미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오승호의 '스완' vs 송대길의 '다잉 스완''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한 청소년•사회파 미스터리인 오승호의 스완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는데, 역시 '백조의 호수'를 활용한 발레•수사•법정 미스터리인 이 책도 아주 재미있다. 페이지 터너다.📍한국의 신인작가가 오승호 급이라면?송작가의 세번째 문특•김하은 경위 시리즈를 기대한다.추미스 애독자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린다.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출판 BMK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다잉스완 #송대길 #도서출판비엠케이 #한국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