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라고 하면 누구나 먼저 '희대의 바람둥이'를 떠올린다. 나 역시 그를 단순히 수많은 여성과 사랑을 나눈 연애의 달인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을 깨고, 인간 심리와 자기 브랜딩에 능했던 한 사람의 전략가로 카사노바를 새롭게 바라보게 해준다.저자는 카사노바의 삶을 통해 사랑과 인간 관계의 본질, 그리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태도를 이야기한다. 특히 사람은 사랑 자체보다 '사랑하는 나'와 '사랑받는 나'의 모습, 즉 자기 서사에 더 큰 매력을 느낀다고 말한다. 카사노바는 뛰어난 외모보다 상황에 맞는 자기 연출과 상대의 결핍을 읽는 능력, 그리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화와 분위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언제나 타인보다 내 자유를 더 사랑하라언제나 타인보다 자신의 자유를 우선하며 삶의 주도권을 놓지 않았고, 자신의 경험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결국 신화 같은 인물이 되었다. 물론 카사노바의 삶에는 비판받아야 할 부분도 있지만, 그의 심리 전략을 현대의 인간관계와 자기계발의 관점에서 분석한 점은 매우 흥미롭다. 📍고프레임 심리학!!인간은 사랑보다 자신의 이야기에 더 취한다.우리는 종종 상대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가치와 자유를 지키는 것도 건강한 관계를 위한 중요한 조건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연애 기술을 넘어 자신의 삶을 어떤 이야기로 완성해 갈 것인지 돌아보게 만드는 의미있는 철학 에세이를 소개한다.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도서 협찬받았습니다.#사랑의4분의3은호기심이다 #자코모카사노바 #카사노바#고프레임심리학 #시대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