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책 읽는 할머니의 명랑한 독서 노트
심혜경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사람들, 소위 '카공족'이 사회 현상이 되면서 일부 카페는 이를 억제하거나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카공족의 출입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나도 사실 노트북,프린터까지 갖다놓고 하는 카공족은 반대하지만 나이들어 카페에서 소소하게 책은 읽고싶다.

"내 삶을 통과한 모든 장면에는 책이 있었다."

이 책은 17년차 번역가이자 전직 도서관 사서인 심혜경 작가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58권의 책과 문장을 소개하고, 이 책을 토대로 저자의 인생 철학을 이야기한다.

58권 중 내가 읽은 책은 5권..
그동안 난 너무 재미 위주의 책을 읽은 듯..
하지만 난 심작가가 아니니까..

저자는 '나이 들어도 호기심 많은 어른으로 살고 싶다'는 태도를 바탕으로, 책 읽기와 공부를 통해 삶을 확장해 온 경험을 풀어낸다.

책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1️⃣ 명랑하고 멋진 할머니로 나이 들기
2️⃣ 불안과 외로움도 인생의 일부
3️⃣ 읽고 쓰며 궁금한 어른으로 살기

"책은 영원히 갑이오, 나는 을이다"

책 앞에서 겸손하게 배우는 태도는 중요하다. 이 문구는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만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역시 '멋지게 늙는 사람'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배우는 사람이 젊고,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계속 궁금해하는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이다.

이 책은 독서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다. 나이 드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유쾌하게 알려 준다.
왜, 이런 기회는 싫으슈?

'시니어벤저스'가 되고 싶은가?
독서를 하자.
독서는 늙음을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 글은 오아시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