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0세 김부장의 늦지 않은 연금 공부 - 은퇴 후 500만 원을 만드는 연금 포트폴리오
이영주.배한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2월
평점 :
이 책의 주인공 김부장은 퇴직 후 15년이 지난 지금, 매달 통장에 입금되는 '두 번째 월급'을 받으며 안정된 삶을 살아간다.
그는 한때 연금이라는 단어를 막연한 불안 속에서 검색하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50세에 IRP 계좌를 개설하고, 연금보험과 연금저축 등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한 결과, 지금은 회사의 급여 명세서를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 설계한 '은퇴 명세서'를 받는다.
연금은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라, 퇴직 이후에도 일상을 유지하게 해주는 '삶의 시스템'이다.
한국의 노후는 길고, 불안하며, 준비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평생 간다. 지금의 50대는, 마지막으로 구조를 세울 수 있는 세대다.
부부기준 적정 노후 생활비는월 300만 원, 여유있는 생활을 위해서는 40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은퇴가구의 평균 연금 총액은 공적연금, 사적연금 모두 합해도 월 120만~130만원 수준이다. 부족한 170만~180만원은 미리 준비해야한다.
📍두 번째 월급을 만들기 위한 3단계
1️⃣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고 부족분 계산
2️⃣IRP 계좌: 퇴직금 이전, 추가 납입 및 세액공제 활용
3️⃣연금저축•연금보험: 세제 혜택을 비교해 분산 설계
이 책은 부자의 성공담이 아니라, 자녀를 키우며 평범하게 살아온 직장인의 연금 설계라는 점에서 현실감이 있다.
📍은퇴 후 500만원을 만드는 연금 설계
📍서울 자가 김부장보다 더 당당하다
📍노후가 편한 평생 연금을 만들어라
거창한 투자 기법이 아니라, 국민연금 확인, IRP 활용, 세액공제 점검 같은 '실행 가능한 행동'을 강조한다는 점, 역시 실용적이다.
핵심 메시지는 단 하나다.
지금의 소득 일부를 미래의 월급으로 옮겨두는 것. 그것이 두 번째 인생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연금을 미래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 설계해야 할 시스템'이라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하자.
김부장의 연금 설계를 따라가다보면 나의 연금 설계가 자연스레 감이 잡힌다.
이 글은 원앤원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