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높은 보안 등급을 가진 분석가이자, 수많은 기밀 정보를 알고 있는 CIA 요원 제니 실크웰이 메인 주의 한 작은 마을 퍼트넘의 바닷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미 육군 레인저 출신의 디바인은 현재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 팀 소속이다. 디바인은 제니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히고, 동시에 숨겨진 기밀과 배후 세력을 찾아내기 위해 이 작은 마을로 파견된다.그러나 수사에 경찰을 포함한 관련인물들의 협조는 미온적이고.. 이에 디바인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저만의 생각입니까, 아니면 실제로 이 마을에 모종의 비밀이 있는 겁니까?""비밀이 없는 곳은 없죠." 기욤이 받아쳤다.10년 전 여자친구 두 명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감옥에 갔던 토비아스가 출소하면서 시작하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이 작은 마을에서의 은폐된 비밀이란 점에서 이 소설과 오버랩된다.대체 이 작은 마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건가?디바인은 마을 주민들을 조사하며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가지만, 곧 그는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니라 광범위한 음모와 내부 배신에 휘말리며 죽을 고비도 몇 번 넘긴다.하지만 군사 작전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과 전술적 감각은 이번 사건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야기 후반에는 은폐된 진실과 마주하는 극적인 반전들이 기다린다. 📍전 세계 1억 5천만 독자의 선택 !!📍'6시 20분의 남자' 시리즈 최신작 !!📍스릴러의 거장 데이비드 발다치 신작 !!이 책 역시 데이비드 발다치 특유의 스릴러적 장치와 촘촘한 구성이 돋보인다. 전통적인 수사극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각 인물의 내면적 갈등과 과거의 그림자를 정교하게 엮어낸다.폭발적인 액션이나 충격적인 반전뿐 아니라, 인간의 약점과 강점을 동시에 탐구하는 이야기적 깊이가 있는 데이비드 발다치의 신작을 추미스팬들에게 슈퍼울트라초강력 추천드린다. 아주 재미있다.ps. '6시 20분의 남자'를 읽어야겠다.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북로드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