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디렉션 - 사진작가 이준희 직업 에세이
이준희 지음 / 스미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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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디렉션 / 이준희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을 했던 집안 환경 덕에 혹독한 가르침 속에서 피아노를 배웠던 저자는 음악을 천직으로 알고 두 번의 실패 끝에 4년제 실용음악과에 입학한다.

하지만 카메라와 노트북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나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자유를 추구하는 가치관'이 장점인 사진의 매력 때문에 음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사진의 길로 접어든다.

📍꿈을 잃지 않았다면, 조금 돌아가도 괜찮아

저자는 한국 사진계에서는 아직 본 적이 없는 낯선 시도들인 아트 스포츠 장르, 장애인 스포츠 선수 촬영, 그리고 소멸 위기의 지역을 알리기 위한 무용수들과의 촬영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사진작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현재 전진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류의 '캔디드 포토' 시대는 저물었다. 지금은 디지털 보정과 포토샵은 물론, AI 보정 프로그램까지 잘 활용하여 사진을 '잘 만든다', '잘 작업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사진가를 꿈꾸는 사람에게 조언을 한다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사진은 시간의 기술이자 예술이다. 시간은 한 장의 사진을 담는 순간이기도 하면서, 수천만 장의 프레임을 나이테처럼 쌓는 세월이기도 하다. 단일 프레임도 예술이고, 사진가의 삶 자체도 예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술가의 일과 삶을 담은 직업 에세이
✅문화 예술계 종사자의 필독서

여러분 인생의 디렉션은 지금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나요?

이 책은 고작 삼각대를 세워 장노출 야경을 찍거나 초점과 노출을 맞추는 수준에서 만족하던 저자가 어떻게 직업 사진가로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저자의 사진 및 예술에 대한 관점을 들려준다.

부침 많은 저자의 인생 생존기를 통해 우리는 문화 예술인들이 지향해야 하는 '선택'과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빛과 디렉션'은 여러 함축적 의미가 있겠지만 나는 '사진가로서의 방향성'이 아닐까하고 짐작해본다.

이 글은 스미다출판사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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