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왜 친구를 원하는가 - 우리 삶에 사랑과 연결 그리고 관계가 필요한 뇌과학적 이유
벤 라인 지음, 고현석 옮김 / 더퀘스트 / 202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뇌는 왜 친구를 원하는가 / 벤 라인

2024년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약 805만 가구로 전체의 36.1%를 차지하며,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단순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넘어, 주거 형태, 소비 패턴, 가족 구조, 사회복지 수요, 외로움 문제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준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화된 소비 문화의 영향으로 한국은 G20 국가 중 '저녁을 혼자 먹는 빈도'가 가장 높다고 한다.

혼밥, 혼술이 뭐가 문제냐고 하지만 그렇지않다.

📍우리는 혼자 살아남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인간의 뇌는 타인과의 연결에는 보상을,
고립에는 벌을 주도록 진화했다!

이 책은 '우리 뇌는 원래 혼자가 아니라 연결을 위해 설계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신경과학 관점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단순한 '기분 좋음' 이상의 생물학적 • 뇌 건강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고립 또는 사회적 단절은 단순한 외로움을 넘어서 신체 건강과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연구 결과들과 함께 제시한다.

이와 반대로, 매일 우리가 마주치는 이웃이나 동료와의 사소한 대화는 '사회적 영양'이 되어 우리의 기분, 뇌 기능, 심리적 복지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들과의 일상적인 교류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조한다.

사회적 고립은 비만보다 대략 두 배, 심각한 대기오염 속에서 사는 것보다 네 배나 더 해롭다.

"함께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건 없다.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삶을 누려라. 그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그들을 미소짓게 하라. 무엇을 하든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우리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다. 당신의 뇌는 당신이 그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친구 혹은 지인에게 '안부 문자'나 '커피 한 잔'을 제안하거나, 동료나 주변 사람에게 짧은 대화, 가벼운 인사, 눈 맞춤 등을 의식적으로라도 자주 하자.

단순히 많이 만나는 것 이상으로 친밀한 대화, 깊은 유대, 진심 어린 공감은 뇌에게 진정한 '영양'이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십니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더퀘스트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