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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 분노의 늪에서 나를 건지는 법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수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9월
평점 :
내 마음이 지옥일 때 부처가 말했다 / 코이케 류노스케
높은 지위나 수입, 명성을 얻더라도 마음이 제멋대로 불쾌해진다면 과연 그는 행복할까? 어쩌면 여기가 바로 지옥이 아닐까?
우리에게서 평온하고 즐겁게 지낼 자유를 빼앗고, 불쾌하게 만드는 '분노'라는 번뇌가 있다.
우리의 심신을 번거롭고 괴롭게 만드는 분노가 발생하는 데는 또 다른 번뇌인 '욕망' 과 '미혹'이 큰 이유를 차지한다.
무지한 마음이 흔들리며 헤매는 미혹으로 인해 욕망이 생기고, 그 욕망이 폭주해 만족하지 못하면 마음은 분노에 물든다.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 욕망과 분노로부터 어떻게 벗어나야하는가!"
이 책은 불만족의 실체부터 화를 잠재우는 원리까지, 평온한 삶과 관계를 위한 인생 수업을 이야기한다.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는 열 가지 방법
1️⃣ 욕망을 억누른다
2️⃣ 분노를 억누른다
3️⃣미혹을 억누르고 진리를 통찰한다
4️⃣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5️⃣비판을 하지 않는다
6️⃣나쁜 소문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7️⃣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8️⃣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 않는다
9️⃣도둑질하지 않는다
🔟바람을 피우지 않는다
기본은 처음 세 가지, 즉 욕망과 분노와 미혹을 억제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능하면 거짓말도, 비판도, 나쁜 소문도, 쓸데없는 이야기도 하지 않게 된다. 살아 있는 것을 죽이지도, 도둑질하지도, 바람을 피우지도 않는다.
욕망과 분노와 미혹이라는 번뇌 에너지 때문에 마음이 손상을 입지 않도록 신경 써서 방어하는 것이 시작이자 목표다.
📍너를 무너뜨리는 것은 세상이 아니라 바로 너 자신이다!
📍삶의 고뇌에 대한 2,500년의 지혜, 부처의 말에서 배우는 욕망과 분노를 내려놓는 법
📍욕망, 분노, 미혹. 인생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 가지 번뇌에서 벗어나라!
이 책은 욕망, 분노,그리고 미혹을 만들어내는 마음의 구조를 잘 설명한다. 이를 통해 번뇌의 폭주를 멈추자는 것이다.
생각하는 데 능숙한 사람이 많다. 그러나 불교 관점에서 보자면 그것은 이미 죽은 것과 다름없다. 생각은 현실도 사실도 아닌 망상의 세계일 뿐이다. 늘 그곳에 마음을 깊이 넣어둔 채 지낸다면 죽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쓸데없는 생각을 억제해 화가 나서 자신을 괴롭히는 일도, 화를 내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도 이젠 끝내야 한다.
'초역 부처의 말'의 저자 코이케 류노스케의 책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책을 통해 번뇌의 폭주를 멈춘 여러분의 평안한 일상을 떠올려 봅니다.
바로 내가 나의 주인이다.
잘 제어된 나에 의해 이상적인 주인을 얻는다.
이 글은 웅진지식하우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