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에 물리다 / 김범준사람들은 과학을 어려워한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과학이 우리 바로 곁에서 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잊고는 한다.어렵지만 재미있기도 한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인이 많아지고 덩달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유튜브나 책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이 책은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핵심 교양 중 하나라고 믿으며 인기 과학 유튜브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교수가 유튜브에서 다룬 이야기와 촬영 때 미처 하지 못한 내용들을 엮어서 펴낸 책이다.과학의 눈으로 우리 주변의 사물을 보면 과학이 아닌 것이 드물다. 📎아직도 양자역학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거울로 보는 내 얼굴 VS 남이 찍어준 사진📎롤러코스터 탈 때 붕뜨는 느낌이 드는 이유📎자이로드롭은 어떻게 속도를 줄일까?📎내 목소리와 녹음된 목소리는 왜 다를까?📎한국이 돼지코 콘센트를 쓰는 이유?📎시간은 도대체 왜 미래로만 흐를까?📎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과학자들은 이 말을 '인생에선 속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속도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라고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면 속도는 속력과 방향을 합친 벡터 값이다. 방향을 이미 내포하고 있으니 속력으로 고쳐야 한다는 것이다. 언더스탠?이 내용 외 수많은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만나는 과학 현상을 저자는 쉽게 설명하고 있다. 물론 독자가 쉽게 받아들인다는 것과는 다르다. ㅠ✅물리학자가 꼭 봐야 할 영화도 추천했다. ①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②듄③블레이드 러너④매트릭스⑤컨택트다시금 말하지만 우리 바로 곁에는 늘 과학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 세상이 얼마나 경이롭고 아름다운지를 과학의 눈으로 보자.물리학으로 풀어보는 흥미로운 세상 이야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물리 세상!이 책은 처음부터 또는 관심있는 부분부터 골라 보셔도 아무 상관없다. 범준과 함께 재미있는 물리 여행을 떠나자.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알파미디어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