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이기는 사람들 - 나서지 않지만 강한 사람들의 태도
마티아스 뇔케 지음, 이미옥 옮김 / 이마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절제의 미덕에 관한 책이다.
현대 시대는 셀프 마케팅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다. 좀 나대고, 드러내고, 여기저기 알려야만 할 것 같은 시대 말이다.
서양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미국이 그러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이 책이 우리나라에도 발간된걸 보면 우리나라도 그런 영향을 벗어나진 못한듯 하다. 겸양이 미덕인 이 아시아에서 말이다.
절제하는 삶이란 자신에게 충실한 삶으로 남을 의식해서 과잉 행동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
조용히 내실을 다지고 실력을 키우고 나설 때 나서고 낄 때 낄 줄 알자는 것이다.
과소평가 받는게 차라리 낫다고 말하는 이 책은 조용히 강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힘에 대해 얘기한다.
좀 배우고 싶다. 조용히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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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17: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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