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거의 모든 것
하보숙.조미라 지음, 강혜원 그림, 김학리 사진 / 열린세상 / 2010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스벅 골드회원이기도 한 나는 커피를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산다는 행위 그 자체를 좋아해서 대부분 스벅이나 다른 커피숍을 애용했었는데 우연찮게 핸드드립의 세계에 빠져들며 나도 집에서 직접 해서 마셔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때마침 바리스타 수업도 들을 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아주 좋다.

커피에 대한 책 두권을 샀는데 이 책은 말 그대로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나와 있다.

바리스타가 될 생각은 없고 집에서 내려서 먹을 정도의 수준을 원했기 때문에 부담없이 읽었다.

가장 궁금했던건 내가 내린 커피의 맛이 어떤가 평가할 수 없다는 거였는데  책 말미에 각 원두마다 나오는 향미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 있었다.

뭐..그것들을 읽는다 해도 아직 초보수준의 내가 맛을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초보자가 읽기에 부담없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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