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에게 공부가 필요할 때 - 1년 배워 10년 써먹는 인생을 바꾸는 성장 프로젝트
김애리 지음 / 카시오페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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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쳐있었나....자극제가 필요했다 .

무슨말들이 써져있을지 뻔히 짐작이 되면서도 읽고 싶었다.

이상하게 '여자'로 시작하는 책들은 뭔가 읽고 싶다. ㅋㅋ

 

 

서른이 넘은 여자가 타겟이다.

난 서른이 넘었는데 이왕이면 서른 중반으로 해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어쨌든 요점은 나이가 들수록 공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엄마가 되도, 직장 여성이되도, 나이가 들어도 손에서 공부를 놓지 말라는 내용이다.

 

 

사실 읽으면서 자극이 많이 됐다.

때가 되었기 때문인거 같다. 이 책을 좀더 일찍 읽거나 나중에 읽었어도 같은 생각이 들었을지는 모르겠다.

식상하다고 여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읽어서 너무 자극제가 됐다.

공부의 필요성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공부를 손에서 놓은것도 아니지만 뭔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이 책이 해결의 실마리를 주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 마음이 쭉 유지가 되어야 할텐데.

'특별한' 여자가 될지 '평범한' 여자가 될지는 오롯이 내 몫이다.  

 

 

 

나의 밑줄

http://blog.naver.com/icewitch1/22023192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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