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맡기는 기술 - 일 잘하는 리더보다 일 잘 맡기는 리더가 되라 CEO의 서재 41
모리야 도모타카 지음, 정지영 옮김 / 센시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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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조직에서 리더의 핵심 역량은 단순히 개인적 능력이 아닌 팀원들을 잘 이해하고 임파워하는 것입니다.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은 이러한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실용서입니다. 저자는 5만 명이 넘는 리더를 배출한 인재컨설팅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통찰력을 선보입니다. 세대 차이로 인해 팀원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어려운 현실을 직시하며, 일률적인 기준이 아닌 유연하고 개별화된 접근법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에서는 일을 맡기기 전 리더가 알아두어야 할 핵심 사항들을 소개합니다. 2장과 3장에서는 일을 성공적으로 맡기기 위한 55가지 방법과 주의할 점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특히 무의식적 편견을 극복하고 객관적 시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나아가, 4장에서는 맡긴 일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팀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5장에서는 일을 맡기는 이유를 효과적으로 설명하는 법을 다룹니다. 마지막 6장은 팀워크를 높이기 위한 리더의 구체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풍부한 실전 사례와 대화 예시가 돋보이는 이 책은 리더가 흔히 범하는 실수와 오류를 상세히 짚어주어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팀원 개개인의 강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협력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현대 조직에서 리더는 단순히 일을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팀원들에게 적절히 권한을 위임하고 임파워하는 능력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은 이러한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일을 맡기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뿐만 아니라, 맡겨놓은 일을 잘 해내도록 돕는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특히 리더가 갖고 있는 무의식적 편견을 제거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팀원들의 장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총평하자면,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일을 잘 맡기는 기술은 리더 혼자서는 성과에 한계가 있으며, 팀원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현장 사례와 실전 조언이 가득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서서 이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을 익히고자 하는 분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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