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 매매의 대가들"은 마이클 코벨의 다섯 번째 책으로, 이들이 추세 매매의 대가로 불리는 이유와 14명의 트레이더들의 투자 철학 및 경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추세 매매와 추세추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기존의 펀더멘털 중심의 투자 방식과 차트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들과 대조적인 내용을 제시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메리트는 추세를 추종하는 트레이더들의 이야기를 통해 추세 매매의 원리와 가치를 설명한다는 점입니다. 마이클 코벨은 이들을 팟캐스트를 통해 만나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지혜를 정리하고 책으로 엮었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14명의 트레이더 중 몇몇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며, 그들의 업적은 극도로 인상적입니다. 예를 들어, 제리 파커는 2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며, 그의 투자 성과는 15,86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도널드 위조렉은 592%의 누적 수익률을 달성하여 빌 던, 존 헨리, 리처드 데니스와 비교될 만한 투자자로 손꼽힙니다.
이 책은 "왜 여전히 추세추종 트레이딩을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14명의 트레이더들의 답을 제시하며, 제리 파커의 말을 인용하여 시장에서 추세추종이 중요하다는 규칙을 강조합니다. 이들은 시장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믿으며, 따라서 추세추종은 포지션을 유지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핵심 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책의 부록에는 빌 던, 도널드 위조렉, 그리고 멜베이니의 투자 성과도 소개되어 있으며, 마이클 코벨은 그들의 실적이 대단하고 분석할 가치가 있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총평하자면, "추세 매매의 대가들"은 추세 매매에 관심이 있는 트레이더와 투자자에게 귀중한 지혜를 제공하는 책으로, 시장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큰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그들의 성공 이야기와 투자 철학을 통해 시장에 대한 진정한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 트레이더의 고유한 접근 방식과 경험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형성하고 시장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