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책 안에 포함된 음악평은 독자들에게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곡의 해석이 다양할 수 있기에 저자는 의도적으로 간단한 평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명반을 선택하는 팁도 제공하여 독자들이 좋은 연주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특히 '연주자, 레이블, 녹음연도'와 같은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클래식 음악의 입문자들이라면 주의깊게 읽고 참고하기에 좋은 내용입니다. 덧붙여 작품 번호의 의미에 대한 설명도 곁들이는데, 이는 입문자로서의 자격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