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소개한 '교과서 받은 날'이라는 책의 동시는 각 교과서에 서술되어 있는 문장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이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이유를 그럴 듯 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실에서는 수학이 싫은 이유가 더 많을 테지만, 순수한 동심에서 보았을 때 수학책의 어투가 다소 명령조이기에 수학이 싫다는 말은 충분히 공감이 가능합니다. 아니 어쩌면 실제로도 수학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갖게된 계기라고 볼수도 있구요. (웃음)
한편, 이 책은 다양한 주제와 실험의식을 가진 작품들을 선별하여 수록하였습니다. 이 책은 1)상상에 동시더하기, 2)일상에 동시더하기, 3)환경에 동시 더하기 총 3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러한 주제의 다양성은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시적 경험을 제공하고, 실험적인 요소는 독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문학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상치 못한 시적인 도전과 실험을 체험하며, 문학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동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독자들들은 다양한 연령, 성별, 배경을 가진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책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적 표현과 다양한 주제를 선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어린 독자들부터 성인 독자들까지 모두가 시의 아름다움과 메시지를 경험하며 공감할 수 있습니다. 각 시는 일상적인 경험과 깊은 인간적 감정을 다루어져 있어 독자들은 자신과 공감할 수 있는 순간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이 책은 독자들에게 재미난 상상력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각 시의 문학적인 표현과 언어의 아름다움은 독자들에게 예술적인 감동을 주며, 동시에 시적인 표현이 담고 있는 깊은 의미와 사상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문학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함께 성장하고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총평 하자면, 이 책은 동시가 주는 시적 재미와 감동은 물론이고 다양한 주제와 실험의식을 가진 작품들을 폭넓게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문학적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면서, 다양한 시적 경험과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독자들의 시적인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내어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