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가 머리말을 통해 직접 설명하고 있는 제목의 의미입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렇듯, 저자는 처음부터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지는 않았고,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성실히 자기 계발에 매진하여 회계사라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저자는 회계사로서 개업한 후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한 후에도 '예측 가능하며, 재미없고 타성에 젖은 세무회계 전문가의 삶을 사는 것'에 대하여 경계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나이가 들어서도 고객의 시간과 비위를 맞추면서 살아가는 삶을 용납할 수 없었고, 타인의 간섭에서 벗어나 내 인생과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하는 삶을 살기위해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내겠다고 스스로 다짐하게 됩니다. 그리고 회계사 시절 깨달은 투자에 대한 깨달음(통제권)을 통하여 투자를 통한 부의 성공에 도전하게 됩니다.
물론 회계 전문가인 저자도 처음부터 투자에 성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부동산 컨설팅 회사를 믿고 투자를 진행하였으나, 원금을 거의 날리고 투자금에 대한 진정한 지배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통제권이 없는 투자는 경험이 될 수 없으며, 경험은 곧 자신이 주체가되어 의사결정을 한 결과로 인해 주어지는 작은 성취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러한 투자의 통제권 확보를 통해, 현재는 총 자산규모가 1천억원에 이르는 부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부를 이룬 구체적인 수단은 바로 '수익용 부동산 투자' 입니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수익용 부동산 투자는 주식이나 펀드보다 훨씬 안전하고 실물 자산이 존재하기에 실패할 가능성이 적으며, 투자에 대한 통제권과 주도권을 잘 활용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첫 빌딩 투자 사례부터 홍대 클럽 코쿤의 건물주가 되기까지 직접 투자하며 얻은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책의 '성공적인 수익용 부동산 투자의 A부터 Z라는 챕터에서 자세히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이미 부를 충분히 이룬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공 비결을 공개하는 이유에 대하여 궁금해 질 수밖에 없는데, 저자의 말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