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보짱은, 할머니 집에 살면서 동내에서 지내는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마을 생활을 이어 나갑니다. 그리고 보짱의 주특기인 풍선껌 불기를 통하여 마을 사람들과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갑니다. 과연 보짱의 마을 생활은 계속해서 스펙타클한 이야기로 가득 찰지, 과연 보짱의 장화는 어떻게 벗길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은 이야기가 계속 될 수록 독자들의 궁금증을 키워 나갑니다.
이 책은, 2011년 푸른 문학상 사래온 작가상과, 2013년 비룡소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가 새롭게 쓰는 어린이 동화로써, 주인공인 개구리 보짱을 통하여 다양한 동심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는 책입니다.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주인공인 개구리 보짱의 이름은 "마음속에 품은 꿋꿋한 생각이나 요량"의 의미를 보유한 순 우리말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보짱의 어미니는 이러한 좋은 의미를 담아 아들의 이름을 지은 것이구요.
보짱의 장화를 벗기위한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보짱의 용기있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개구장이지만 보짱의 행동 하나하나들을 통해 친구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워 나갈 것이며, 즐거운 이야기들 속에서 독서가 주는 재미를 톡톡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쭉 펼쳐질 주인공 보짱의 모험이 기대되어, 다음 권도 기다려 지는 책이었습니다.
즐거운 소재로 가득한 어린이 책을 찾는 중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