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럼, 이 책에서는 추상적인 이론이나 장황한 설명보다는 실무적인 기법과 스킬 위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책의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 마인드 콘트롤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의 스토리라인 구성, 효과적인 바디랭귀지 방법, 좋은 목소리와 발음, 컨디션 조절 등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필수 요소에 대해서도 설명을 빠뜨리지 않고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은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작성되었다는 점이며, 이를 토대로 독자들이 전혀 어렵지 않게 프레젠테이션 기술에 관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청중의 호감을 사는 법'부터, '청중의 신뢰를 얻는 기술', '스토리라인의 구성', '바른 자세', '좋은 목소리 만들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초보자들도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수 있도록 가이드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많은 영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필자는 책의 말미에서 독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제공합니다.
불행할수록 행동하라.
많은 사람들이 불안하면 멈춰 선다. 그리고 걱정부터 한다.
하지만 불안하면 행동하라.
하지 않고 후회하기보다는 하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
불안도 경험이고 실패도 경험이다.
불안의 합은 도전이되고 실패의 합이 성공이 된다.
필자와 같이 자신이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거나 중요한 프레젠테이션 또는 발표를 앞두고 있어 누군가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일독할 것을 추천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지 않으며, '자연스럽다'는 것은 결국 수많은 실패와 노력 그리고 이를 통한 깨달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불필요한 요소들이 제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동이 자연스러워지면 결국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며, 상대방으로 부터 얻은 신뢰는 곧 성공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성공의 경험을 쌓아나가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행동에 착수 할 것을 권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