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중국 이민자로서 미국 내 다른 이민자들과 소수민족들이 종종 대중들에 의해 부적절한 대우를 받고 때로는 서로 간의 인종차별을 겪는 경험을 보여주는 미아와 그의 가족 그리고 주변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삶을 찾아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미아는 그녀의 부모님과 함께 생활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는 것이 분명해지자 미아와 그녀의 가족은 결국 비열한 주인 야오 씨의 감시 아래 모텔을 운영하게 됩니다.
미아의 부모는 끝없이 방 청소와 손님 관리에 힘쓰지만 매일 가족의 월급을 삭감할 궁리만 하는 야오씨를 결코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하고 미국에 이렇다할 연고 없이 새로 도착한 이민자로서 미아의 가족은 너무 쉽게 착취당합니다. “우리는 이민자입니다. 우리의 삶은 결코 공평하지 않습니다.” 미아의 어머니가 한숨을 쉬며 내뱉는 말입니다. 하지만, 미아와 그의 가족들은 열심히 일하고 서로를 북돋아가며 미국에서 자신의 길을 가는 다른 중국 이민자들을 위한 안전한 피난처를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미아와 미야의 부모님은 단지 그들을 위해 있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을 지지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질적인 사람들의 구축점과 쉼터가 될 수 있는 신뢰를 얻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아는 미국 이민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자신의 장점을 점점 자신만의 매력으로 키워 나갑니다. 그녀는 결단력 있고 사려 깊으며, 어린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무한 긍정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리하고 수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용감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미아는 가난한 이민자로서 가족에 대한 불공정한 판단이 내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단지 그렇다고 해서 불공평하거나 불평등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