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아, 주식은 사 모아서 리밸런싱만 하면 되는 거야
제이폼(김한겸)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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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가 엄청난 변수로 요동치고 있다.

원래 재테크와 경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바쁜일이 있어도 꼭 몰아서라도 여러가지경제 프로그램을 샅샅히 보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평소에 틈틈히 유튜브를 통하여 경제 뉴스로 찾아보곤 했던 김한겸 저자님의  책을 출간하였다는 소식에 많이 반가웠다.


제목은 ‘주린아, 주식은 모아서 리밸런싱만 하면 되는 거야’이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주린이에게 상세하게 스킬을 알려주는 책이다.

주식을 투자하면서 놓치고 있던 점을 상세하게 알려줄 뿐만 아니라 더욱 좋았던 점은 코로나 사태에 의한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에 대하여 전 방위적으로 분석한 후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어떤 방향으로 재무설계및 투자를 해야 굉장히 꼼꼼하게 분석한 책이다.

코로나19 위기 이후의 변화를 예리하게 분석 및 예측하고,주식 투자자 들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핵심 주도주들을 알려준다는 내용에도 굉장히 흥미가 갔다.

굉장히 방대한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 투자서 이지만 주말 동안 모두 읽을 만큼 흥미로웠다.

어떤 책보다도 꼼꼼한 분석과 쉬운 경제 풀이로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책의 주요 포인트는 코로나 이후 어떠한 주식종목을 선택해야할이지만 아마도 코로나19사태에 경제 영향에 대하여 분석한 책이기에 시작은 이 바이러스가 어떠한 영향을 줄 지애 대하여 부터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고 생각한다.

또한이러한급작스럽게 발생된 위기에는 비상한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앞으로 시장을 주도할 주도주를 몇가지 테마로 나누어 소개한다.

코로나19라는 엄청난 위기의 한복판을 지나며 세상이 빠르게 격변하고 있고우리의 라이프 스타일도,산업도 이에 맞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무엇보다도 비대면 인간관계가 오프라인 인간관계를대체하면서 일상화되어 언택프 라이프라는 트렌드가 활짝 열리고 있다.

여기에서 빅 픽처는 바로 오프라인의 온라인화에 있다오프라인의 온라인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주요 종목 소개와 함께  ‘자칫 공포에 휩쓸리기 쉬운 위기의 한복판에서 올바르게 상황의 변화를 읽고개인·기업·국가 등 각 경제 주체가 최선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많은 경험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내용이 참 좋았다.

위기 극복의 출발점은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현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아가 세계 주요국의 중요한 정책적 대응기준금리 등의 통화 정책의 변화 방향을 분석하고그 속에서 개인과 기업은 무엇을 바꾸고어떤 기회를 찾을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오랫동안 이 분야에서 다져진 전문가이니 만큼 굉장한 분석력과 차분한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IMF이후 최대 위기라고 할 수 있는 현재 경제상태에 대하여 나 또한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단순히 한국이라는 특정한 나라의 위기가 아닌전 세계적인 대 위기인 만큼 많은 경제 이론과 투자방식을 이 책을 통하여 습득 한 후에 재정설계나 투자의 방향을 재점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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