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지음, 최수영 옮김 / 반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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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내시체를찾아주세요 #호시즈키와타루 #최수영 옮김 #반타 #20250730

💭"제 시체를 찾아주세요.”

유명 미스터리 작가 아사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장난이 아니었다. 그녀의 행적은 종적을 감추고, 블로그에는 아사미 주변 인물들의 비밀을 하나씩 폭로하는 글이 연달아 올라오기 시작한다.

아사미의 돈에 기생하며 무위도식하던 남편 마사타키,
남편과 불륜을 저지른 편집자 사오리,
끊임없이 간섭하며 며느리를 옥죄던 시어머니 미도리.
그리고 14년 전, ‘하얀 새장 사건’의 진실까지.

책은 분량이 길지 않아 단숨에 읽히지만, 그 안에 담긴 긴장감과 반전은 결코 가볍지 않다.

아사미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기심에 분노하다가도,
과거의 상처와 비밀에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공포 스릴러인가? 귀신 나오나? 싶었는데
역시나,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이었다.
인간의 이기심과 위선이 만들어내는 공포는
소름 끼칠 만큼 현실적이었다.

💭작년에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니, 이 책의 인기가 절로 실감된다.

짧지만 강렬하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작품.
호시즈키 와타루라는 이름, 확실히 내 마음 속 저장! 😉

@vantabook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나는 누구에게도 배신당하지 않았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했지만, 누구보다도 자유로웠던 사람을 나였다.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문장 #책글귀 #독서기록 #책추천 #취미 #책한줄  #책읽기 #서평 #책리뷰 #독서일기 #문장 #글귀 #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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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와이프 스토리콜렉터 123
마이클 로보텀 지음, 최필원 옮김 / 북로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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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디아더와이프 #마이클로보텀 #최필원 옮김 #북로드 20250812

💭의학계의 거물이자 유명한 외과의사였던 아버지.
늘 정직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보수적인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간 조지프는 충격적인 장면을 마주한다. 병실을 지키고 있는 이는 어머니가 아니라, 자신을 아버지의 '아내'라고 소개하는 젊은 여자였다.

아버지에게 또 다른 아내가 있었다니!
게다가 오랜 기간 두 집 살림을 했다니!!

이런..... 😡

조지프는 아버지를 알면 알수록 더 혼란스러워진다.
양파 껍질처럼 벗겨낼수록 드러나는 아버지의 숨겨진 삶, 그리고 그 끝에 다가오는 범인의 정체까지.

💭정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진실이 터져 나오니, ‘아이고 아부지, 왜 그러셨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거기다가, '넌 왜?? 왜 또??'
다 의심되더라는..... 😂😂

부모님의 삶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자식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교훈(?)까지 남긴다. ㅋㅋ 😂😂

💭재미있게 읽던 중, 왠지 시리즈 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니! 맞네, 맞아~ ‘조 올로클린’ 시리즈 중 한 권이라는 사실!
시리즈 중 일부는 독일에서 TV 영화로, 또 다른 시리즈는 호주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된다.

재미있게 잘 읽은 작품! 다른 시리즈도 꼭 찾아 읽어보고 싶다.👍

@bookroad_story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아이들은 태어나 부모를 사랑하고,
나이가 들면서 부모를 평가하며,
때때로 부모를 용서하기도 한다. _오스카 와일드,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과거의 폐허 위에 지어진 이 도시의 모든 공간은 사용되고, 재사용되고, 납작하게 짓이겼다가 폭격당하고, 해체됐다가 재건되고, 다시 짓이겨지기를 반복해왔다. 암석 퇴적물처럼 켜켜이 쌓여버린 역사는 때가 되면 미래의 고고학자와 보물 사냥꾼들에 의해 발굴될 테고.

✏️또 다른 가족을 숨겨온 남자는 거짓말의 바다를 떠다니는 것과 다르지 않다. 거짓말의 대양은 점점 커져만 갈 뿐이다. 나중에 무언가가 쓰나미를 발생시켜 모든 걸 씻어버릴 때까지.

✏️"거짓말은 지뢰와 같아서 곳곳에 심어놓고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다 보면 언젠가 된통 당할 날이 오기 마련입니다. 누군가가 부지불식간에 압력판을 밟는 날이 반드시 온다니까요."

✏️우리는 부모를 숭배하고,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며, 그들이 완벽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들이 거짓말을 하거나 속임수를 쓰거나 편견을 보이는 순간, 우리의 신들은 한낱 인간으로 전락해버리고 만다.

✏️"(...)'인생 최악의 한 시간도 결국 육십 분이 지나면 끝이 난다는 걸 명심해라, 조지프.' 아줌만 지금 인생 최악의 한 시간을 보내고 계세요. 잘 버텨내시면 다음 한 시간은 훨씬 나아질 거예요. 그다음 한 시간은 더더욱 나아질 거고요."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문장 #책글귀 #독서기록 #책추천 #취미 #책한줄  #책읽기 #서평 #책리뷰 #독서일기 #소설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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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국지 -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신개념 삼국지
tvN STORY 〈신삼국지〉 제작팀 지음, 김진곤 감수 / 프런트페이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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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신삼국지 #<신삼국지>제작팀 지음 #김진곤 감수 #프런트페이지 #20250728

💭한 권으로 삼국지를 끝낼 수 있다니!! 이건 꼭 읽어야 해! 😮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부터 조조, 손권, 제갈량 등 영웅들의 최후까지!! <신삼국지>는 방대한 삼국지의 흐름을 한 권 안에 깔끔히 정리해냈다. 덕분에 “삼국지는 너무 길고 읽기 부담스러워~”라는 마음도 자연스레 사라졌다.

💭읽다 보면 단순한 전쟁담이 아니라, 인물들의 선택과 지략, 의리와 배신 속에 녹아든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교훈’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이문열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제는 원전을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싹튼다.

그리고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우리 아들에게 추천하려고 한다. 아들이 이문열 삼국지를 읽다가 어려워서 중단했는데 이 책을 읽은 후 삼국지 영웅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을 함께 나누면, 아마 그것 자체가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기 전, 어릴 적 추억도 함께 떠올랐다.
나는 어릴 때 아빠가 책장에 둔 60권짜리 만화 삼국지로 이 이야기를 처음 접했었다. 누구 작품인지 몰랐지만, 그때는 권수의 압도적인 방대함과 만화 특유의 생동감에 빠져 재미있게 읽었고, 어릴 때라 그런지 ‘재미있었다’는 기분만이 흐릿하게 기억난다.
알고 보니 그 만화 삼국지는 요코야마 미쓰테루가 그린 작품으로, 삼국지연의를 바탕으로 18년에 걸쳐 완성한 장편이었다니! 어린 마음에도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다. 👍

💭역사는 먼 과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닮아 있다.
유비의 끈기, 관우의 의리, 조조의 결단, 제갈량의 지략... 이 모두는 지금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효한 삶의 힌트다.
이 책을 덮고 나면, 한 사람의 선택이 세상을 바꾸고, 한 마디 말이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어쩌면 삼국지를 읽는다는 건, 거대한 전쟁 이야기를 넘어 ‘인간을 이해하는 일’, ‘우리를 들여다보는 시간’인지도 모른다.

@frontpage_books

보내주신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사람은 일이 잘 안 풀리고 외로울 때면 자기 말을 들어주는 대상을 찾게 되지요. 옳고 그르고를 떠나 나의 말을 들어주니까 찾아가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점점 그 집단에 빠져들게 돼요. 그러다가 적극적으로 동조하게 되는 겁니다.

✏️장기적인 안목 없이 행동한 결과, 사람들에게 신망을 잃고 결국 가장 믿음을 주고 믿어야 할 사람인 부하들에게 배신을 당합니다. 반성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1,800년 전 인물인 여포의 삶이 오늘날의 우리에게 던지는 교훈입니다.

✏️결국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의 차이가 열 배에 달하는 군사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 것입니다.
(...)
한 번 승리했다고 해서 영원히 승자로 남는 것은 아니지요. 작은 선택 하나가 흐름을 바꾸고, 뜻밖의 인연이 새로운 국면을 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이 오래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 우리의 삶에도 적용할 수 있는 관계와 처세의 힌트를 얻게 됩니다.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문장 #책글귀 #독서기록 #책추천 #취미 #책한줄  #책읽기 #서평 #책리뷰 #독서일기 #삼국지 #삼국지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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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술이야
미사 지음 / 페이퍼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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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난예술이야 #미사 #그림책 #페이퍼독 #20250615

💭 “나도 예술일 수 있을까?”
책을 처음 받았을 때,
앤디 워홀 작품에 팔다리가 달려서 걸어 나오는 느낌. ❤️

💭책장을 넘기면 고흐, 피카소, 샤갈, 밀레, 마티스, 뭉크..... 그리고 워홀까지.
세계가 사랑한 그림들이 펼쳐진다.
그 속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건 ‘나’.

지문 같은 모양.
어떤 장면에서는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고,
또 어떤 장면에서는 작게 웅크려 숨을 고른다.
명화 속에 녹아 있으면서도, 분명 나만의 모양.

무엇보다 감각적인 색연필 그림이 참 인상적이었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이 명화 속 ‘나’의 감정을 더욱 깊고 생생하게 살려낸다.
어느 한 줄기 빛처럼, 내 마음을 어루만지는 느낌.

💭이 책이 좋은 건 단순히 그림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는 거다.
명화 속 ‘나’를 보면서, 내 감정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한다.
그러다 문득 깨닫는다.

“그래, 나도 하나의 예술이야.”

💭이 책은 화려한 말 대신, 조용히 나를 단단하게 한다.
그림 속에서 내 마음을 비춰보고,
그 결을 살피게 만든다.
그리고 조금 더 나를 사랑하게 만든다.

💭혹시 오늘 조금 흔들린다면.
이 책 속 명화들이 당신만의 ‘지문’을 찾아줄지도 모른다.

남들이 몰라도 괜찮다.
내가 나를 알아봐 주면 되니까. ❤️

@chae_seongmo
@paperdog_books

보내주신 책, 잘 감상했습니다! 🙏

✏️"심장은 네 안에 뜬 태양이란다.
너의 태양빛이 쨍쨍하다면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넌 즐겁고 자유로울 거야!"

✏️"너에겐 잔뜩 겁에 질린 모습도 있어.
외면도, 도망도 가지 말고,
가만히 들여다보렴.
그 모습도 너라는 걸 인정할 때
비로소 너에겐
진짜 용기가 생긴단다."

✏️"'나'는 나의 선물이고
'너'는 너의 선물이야. 널 자신있게 표현하렴.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고,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하단다."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문장 #책글귀 #독서기록 #책추천 #취미 #책한줄  #책읽기 #서평 #책리뷰 #독서일기 #동화책 #예술 #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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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을 위하여 -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신보라 지음 / &(앤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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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울트라맨을위하여 #신보라 #앤드 #20250715

🌟제5회 넥서스 경장편 작가상 대상 수상작

💭이해받지 못한 아이들의 마음.
어른이 되어 잊어버린, 그때만 존재하던 감정들.

<울트라맨을 위하여>는 안타까운, 마음 아픈 감정들이 가득한 이야기다.

💭주인공 우주의 아버지는 화물 트럭 운전사였고, 외제차와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그 사고의 책임은 오히려 아버지에게 돌아가고, 엄마는 식물인간이다.
우주는 누구의 위로도 받지 못한 채 홀로 견딘다 .

늘 외로운 ‘우주’ 앞에 나타난 아이, 메리.
둘은 서로를 알아보는 존재가 되고,
짧고 단단하게 감정을 나누며 함께 걸어간다 .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주가 일기장에 적은 문장들은 ‘시’ 같다.
어딘가 비틀려 있고,
때론 감정을 몰아내듯 날것 그대로 쏟아낸다.
그래서 더 진짜 같다.
‘울트라맨이 되고 싶다’는 욕망은 결국
“살고 싶다, 버티고 싶다”는 절실한 외침처럼 다가온다.

결국 우주는 울트라맨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울트라맨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간다.
그 마지막 장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
이건 소년 히어로가 아닌,
한 아이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읽고 나면 문득,
지금 곁에 있는 어떤 ‘우주’의 마음을 더 들여다보고 싶어진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그 시절을 잘 견뎌줘서 고맙다고 말하게 된다.

@nexus_and

보내주신 책, 잘 읽었습니다. 🙏

✏️아이들에게는 규칙이 있었다. 그것은 이미 형성된 사회라면 응당 가지고 있어야 할, 하지만 문명사회와는 조금 다른 규칙이었는데 무슨 행위에서든 아이들에게는 만족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정의는 너무 거대했고,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았으니 만족이 가장 적당했다.

✏️나는 그들 앞으로 다가가 두 팔을 벌렸다.
나를 안아주세요.
나를 살려주세요.
나를 그저 사랑만 해주세요.

✏️메리가 자신을 파괴하는 것이 살아남는 방식이라면, 나는 이제 어디든 끼어들고 달라붙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단팥처럼. 이가 시릴 만큼 달지 않을 정도로.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문장 #책글귀 #독서기록 #책추천 #취미 #책한줄  #책읽기 #서평 #책리뷰 #독서일기 #문장 #글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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