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인간이 힘들고 궁핍한 환경이 되면 어떠한 형태로 변모되는가를 보여준다. 바이러스로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도 재건하기 위한 노력보다도 그런 환경을 이용해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범위가 수없이 더 크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 인간미가 없이 냉혹하고 무자비의 서글픔이 느껴지기도 했다.
과연 이런한 환경이 닥친다면 공존이라는 단어가 의미가 있을지? . . .
좋은 책을 만나게 해 준 '북레시피'에 감사를 전하며, 서평에 참여하게 하여준 '리뷰라뷰'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 본 리뷰는 서평이벤트 선물도서를 온독 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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