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시아의 호랑이가 될 수 있을까?

다보스 리포트, 힘의 이동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외 지음, 조현재 감수 / 매일경제신문사 / 2007년 3월

얼마전 부터 경제와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부터 도서관을 이용하게 되었고 도서관에서 주로 경제와 관련된 책을 읽게 되었다. 경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씩 생기게 되어 우연히 "힘의 이동"이라는 책을 빌리게 되었다.

미래 사회에서 힘의 이동은 어디로 갈것인가?라는 자문을 얻어 투자를 어디에 하면 좋을지 이런 생각으로 책을 읽게 되었는데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나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미래사회는 지구촌 사회라는 것었다. 지구촌 말 그대도 이웃처럼 가까운 것이 지구촌이다. 이 지구촌에서 성장을 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바로 지구온난화가 최대의 문제로 손꼽히고 있지만 자원, 인구, 고령화 사회, 웹기반, 등등의 여러가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모든 나라가 여기에 속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구촌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며 사회 지도자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 주고 있다.

아쉬운 점은 바로 우리나라가 이룬 세계적인 경제성장력은 없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힘의 이동은 미국, 유럽을 지나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중심에 중국과 인도가 떠오르고 있으나 한국은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은 바로 지식 산업의 축적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미래의 일을 미리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한다면 분명히 밝은 대한민국을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희망한다.